🏭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 유적(나가우라 도쿠가스 초조코아토)
명칭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 유적(나가우라 도쿠가스 초조코아토)
Nagaura Poison Storehouse Remains
長浦毒ガス貯蔵庫跡
🗺️ 소재지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가스 저장 시설의 역사적 흔적을 직접 확인하고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고자 하는 역사 관심 방문객이나, 독특한 분위기의 폐허를 탐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절벽에 지어진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과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내부를 외부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주변의 평화로운 자연 및 토끼들과 대조되는 과거의 모습을 통해 깊은 인상을 받을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독가스 저장고 유적 관람

무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건설된 거대한 콘크리트 저장고의 외부를 관찰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절벽을 활용한 구조와 공습에 대비한 설계가 특징이다.

💡 팁: 내부 출입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외부에서만 관람해야 한다.
오쿠노시마 북서쪽 해안가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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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상흔 관찰

저장고 벽면에 검게 그을린 자국은 전후 독가스 소각 처리 시 화염방사기를 사용한 흔적으로, 전쟁의 참혹함과 어두운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 유적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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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

과거의 어두운 유적 주변에서 평화롭게 뛰어노는 수많은 토끼들을 만날 수 있다. 역사적 장소와 귀여운 동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팁: 토끼에게 먹이를 줄 때는 안전 수칙을 지키고, 토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 유적 주변 및 오쿠노시마 전역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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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고 정면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 전체와 불에 탄 흔적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유적의 규모와 역사의 무게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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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고와 토끼

유적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뛰노는 토끼들의 모습을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다. 평화로운 현재와 대조되는 과거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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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고 측면과 세토 내해 풍경

저장고 유적의 측면과 함께 뒤로 펼쳐지는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역사적 장소와 자연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방문 팁

유적 내부는 안전 문제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외부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자전거로 섬을 일주할 경우, 이 유적 근처부터 오르막길이 시작되므로 체력 안배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유적 주변을 포함하여 섬 곳곳에서 많은 토끼를 만날 수 있으므로, 토끼 먹이를 미리 준비해 가면 교감하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오쿠노시마에는 이 유적 외에도 발전소 터, 포대 터 등 다른 전쟁 관련 유적들이 흩어져 있으므로 함께 둘러보면 더욱 의미 있는 방문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JR 구레선 다다노우미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한 다다노우미 항으로 이동한다.
  • 다다노우미 항에서 오쿠노시마행 페리를 탑승하며,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페리 운항 시간은 계절 및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권장된다.

🏝️ 섬 내 이동

  • 오쿠노시마 도착 후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 유적까지는 도보 또는 대여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 섬을 일주하는 자전거 도로가 있으며, 유적은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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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의 벽면이 검게 그을린 것은 전후 연합군이 독가스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화염방사기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오쿠노시마는 한때 지도에서도 사라졌던 '비밀의 섬'으로 불렸으며, 독가스 생산 사실은 당시 주민들에게도 철저히 은폐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토끼 섬'으로 더 유명하지만, 오쿠노시마의 지하수는 과거 독가스 생산의 영향으로 여전히 비소 등에 오염되어 있어 식수 등은 본토에서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이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금지된 유적 내부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유적 보존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