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승흥사 (쇼코지) Shoko-ji 勝興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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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보 건축물의 웅장함과 사찰의 '칠불가사의'를 탐험하며 역사적 깊이를 느끼려는 역사 문화 애호가나, 고요함 속에서 사색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이 주로 찾는다.
거대한 본당과 섬세한 목조각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경내 곳곳의 불가사의를 찾아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잘 보존된 옛 승려들의 생활 공간을 통해 과거 모습을 엿볼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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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건축물 (본당, 대광간 및 식대)
배관료 500엔2022년 국보로 지정된 본당(本堂)과 대광간 및 식대(大広間及び式台)는 압도적인 규모와 정교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특히 본당은 일본 근세 진종 사찰 건축물 중에서도 손꼽히는 크기이며, 내부의 화려한 금박 장식과 기둥 상부의 정교한 조각들이 중요한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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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흥사 칠불가사의(七不思議) 탐방
경내 곳곳에는 '승흥사 칠불가사의'로 불리는 7가지 신비로운 이야기가 깃든 장소들이 있다. '열매를 맺지 않는 은행나무', '하늘에서 떨어진 돌', '지붕을 받치는 원숭이' 등 각 이야기에 얽힌 장소를 직접 찾아보고 그 유래를 알아보는 것은 승흥사 방문의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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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생활 공간 (옛 부엌 및 승방 등)
국보로 지정된 대광간 내부에서는 과거 승려들이 사용했던 부엌, 우물 등의 생활 공간이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넓은 다다미방과 정갈하게 꾸며진 전통 건축 양식을 통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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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문(唐門)과 국보 본당(本堂)
정교하고 아름다운 당문을 프레임 삼아 그 너머로 보이는 웅장한 국보 본당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사찰의 규모와 위엄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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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지붕의 원숭이 조각(목조 사귀)
본당 지붕 네 귀퉁이를 자세히 보면 지붕을 떠받치는 듯한 작은 원숭이(혹은 사귀) 조각을 발견할 수 있다. 망원 기능이 있는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잘 찾아보면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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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거대한 은행나무
칠불가사의 중 하나인 '실이 없는 은행나무'는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들어 사찰 건물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 팁
오디오 가이드(유료, 500엔)를 이용하거나, 시간이 맞는다면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 사찰의 역사와 건축물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경내에 숨겨진 '칠불가사의(七不思議)'를 찾아보는 것은 어른아이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독특한 디자인의 맨홀 카드도 배부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방문객은 접수처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본당 안쪽의 저택(本坊)에 있는 화장실은 비교적 새롭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이용에 참고할 만하다.
국보 및 다수의 중요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음에도 배관료가 비교적 저렴하여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가 많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히미선(氷見線) 후시키역(伏木駅)에서 하차 후, 완만한 돌길의 언덕길을 따라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사찰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길에 다카오카시 후시키 기상 자료관이나 오토모노 야카모치 노래비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경내 및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주차 공간이 다소 협소하거나 입구를 찾기 어려웠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으므로,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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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승흥사에는 '열매를 맺지 않는 은행나무', '하늘에서 떨어진 돌', '물이 마르지 않는 연못' 등 일곱 가지 불가사의(七不思議)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고 한다.
본당 지붕 네 귀퉁이를 자세히 보면 지붕을 떠받치는 듯한 원숭이 모양의 조각이 있는데, 이는 사실 원숭이가 아니라 사귀(邪鬼)라는 설도 전해진다.
승흥사의 본당은 일본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목조 건축물 중에서 8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찰이 위치한 후시키후루코쿠후 지역은 과거 에치고 지방의 중심지였으며, 만요슈의 편찬자 오토모노 야카모치가 이곳에 머물렀던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