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에다 도시나가 공 묘소 (前田利長公墓所) Tomb of Toshinaga Maeda 前田利長公墓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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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최대 규모 다이묘 묘소로 알려진 이곳은 장엄한 역사적 건축물과 그 위엄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탐방객이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해자로 둘러싸인 거대한 석탑을 보며 과거 다이묘의 권세를 짐작할 수 있고, 인근 즈이류지에서부터 이어지는 팔정도를 따라 산책하며 역사적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묘역 내부 관리가 다소 미흡하고 지진 피해로 일부 시설이 파손된 점을 아쉬워한다. 또한, 별도 주차장이 없어 차량 방문 시 불편함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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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규모의 다이묘 묘비 관람
무료높이 약 11.9m에 달하는 거대한 석탑은 일본 다이묘의 묘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해자로 둘러싸여 있으며, 장엄함과 역사적 위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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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정도 산책 및 주변 경관 감상
보리사인 즈이류지에서 묘소까지 약 870m 이어지는 팔정도(八丁道)는 석등이 늘어선 아름다운 참배길이다.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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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 석조 미술 감상
묘소의 기단은 가가노 도무로이시(戸室石)로 덮여 있으며, 가노 단유의 밑그림으로 전해지는 130매의 연꽃 그림이 양각되어 있어 에도시대 석조 미술의 높은 가치를 보여준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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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 정면 석탑
웅장한 묘비 전체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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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정도와 석등
즈이류지에서 묘소로 이어지는 길에 늘어선 석등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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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 주변 (계절에 따라 연꽃)
묘를 둘러싼 해자와 함께, 여름철에는 피어나는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인근 국보 사찰인 즈이류지와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두 장소를 잇는 팔정도를 따라 걷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묘소는 해자와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어 가까이 접근은 어렵지만, 문틈이나 먼 발치에서 충분히 관람 가능하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나, 묘역 내부에 화장실 시설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최근 지진으로 인해 일부 석등이 파손되거나 보수 중인 구역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시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주변에 중학교와 테니스장이 있어 낮 시간에는 활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나, 묘역 자체는 비교적 조용하다.
접근 방법
JR 다카오카역 이용
- JR 다카오카역에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인근 국보 사찰인 즈이류지에서는 '팔정도'라고 불리는 참배길을 따라 약 870m(도보 약 10분) 직진하면 도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 묘소에 별도로 마련된 공식 주차장은 없다.
- 일부 리뷰에 따르면 입구 주변 도로변에 2~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협소하며, 주차장 입구까지의 길이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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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묘소는 그 규모가 매우 커서, 처음 조성될 당시에는 비상시에 요새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전해진다.
묘소의 기단에는 유명 화가 가노 단유의 밑그림으로 알려진 130개의 연꽃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에도시대 석조 미술의 중요한 예로 평가받는다.
원래 묘역의 넓이는 현재의 약 3배에 달했지만, 지금은 그 일부가 인근 중학교 운동장 및 테니스 코트 부지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묘소 앞에는 거대한 석등이 있는데, 일본 3대 등롱 중 하나인 우에노 동조궁의 등롱에 필적하는 크기라고 알려져 있다. 원래 한 쌍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나머지 하나의 화대(火袋) 부분은 다른 사찰 석비의 받침돌로 사용되고 있다는 설이 있다.
이곳은 다이묘 개인의 묘로는 전국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며, 묘비 앞에는 도리이가 세워져 있어 신격화된 존재로 모셔졌음을 짐작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