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다 대종유동
명칭히다 대종유동
Great Limestone Cave of Hida and Ohashi Collection Museum
飛騨大鍾乳洞
🗺️ 소재지

개요

2억 5천만 년 역사의 종유동굴 속 자연 경관을 탐험하거나 미술품 컬렉션을 감상하려는 자연 애호가 및 예술 탐방객이 주로 방문한다.

약 800m 동굴에서 다양한 종유석, 신사, 사케 저장고를 관찰할 수 있다. 오하시 컬렉션 박물관에서는 미술품과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계단이 가파르고 통로가 좁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동굴 내부에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히다 대종유동 탐험

입장료에 포함

총 길이 약 800m의 동굴 내부에는 2억 5천만 년에 걸쳐 형성된 다양한 종유석과 석순이 장관을 이룬다. 신비로운 색상의 조명으로 연출된 동굴 통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다.

💡 팁: 동굴 내부는 연중 약 10~13.5℃로 서늘하니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간은 물이 떨어지거나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히다 대종유동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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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시 컬렉션 박물관 관람

입장료에 포함

동굴 입구 전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동굴 발견자인 오하시 소토키치(大橋外吉) 씨가 수집한 미술품, 공예품, 과거 도난되었다가 회수된 금괴 등 귀중한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일부 전시 구역은 사진 촬영이 금지된다.

히다 대종유동 입구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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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얼음 계곡 (빙의 계곡)

입장료에 포함 (동굴 관람 후 외부 경로)

겨울철(보통 1월 초순부터 3월 초순까지) 동굴 출구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얼음 계곡(氷の渓谷)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얼어붙은 폭포와 거대한 고드름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 팁: 2월 매주 토요일에는 라이트업 행사도 진행된다는 언급이 있다.
히다 대종유동 출구 외부 통로
겨울 시즌 한정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동굴 내부 '용궁의 밤 풍경(竜宮の夜景)' 또는 '달의 세계(月の世界)'

다양한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이 신비로운 조명과 어우러져 독특하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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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얼음 계곡(氷の渓谷)'

동굴 출구로 나와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얼음 계곡은 겨울철 방문 시 필수 포토 스팟이다. 특히 거대한 얼음 기둥과 얼어붙은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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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외부 출구 통로 및 전망 공간

동굴 탐험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창밖으로 보이는 주변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에 좋다. 특히 눈 덮인 겨울 풍경이나 신록이 우거진 계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동굴 내부는 연중 약 10~13.5℃로 서늘하므로, 여름에도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동굴 내부는 조명이 다소 어둡고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며, 계단과 좁은 통로가 있으니 편안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다카야마 버스 터미널에서 왕복 버스표와 입장권을 함께 구매하면 약 200엔 할인된다.

JAF 회원증 또는 마루고토(Marugoto) 패스 제시 시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버스 정류장에서 동굴 입구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으며, 돌아갈 때도 셔틀버스 기사에게 원하는 출발 시간을 알려주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동굴 내부는 제1, 제2, 제3동굴로 나뉘며, 각 동굴 출구에서 외부로 나갈 수 있다. 체력에 따라 코스를 조절할 수 있으며, 제2동굴 이후부터 경사가 급해진다.

동굴 탐험 자체 소요 시간은 약 30~40분이며, 오하시 컬렉션 박물관 관람 및 주변 시설 이용을 포함하면 총 1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예상하는 것이 좋다.

동굴 내부에서는 위에서 물방울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모자를 착용하거나 방수가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동굴 내부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온라인 번역 앱 등의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다카야마 버스 터미널(高山バスセンター)에서 노히(Nohi) 버스 '히라유/신호타카 선(平湯・新穂高線)' 탑승.
  • 약 30분 소요 후 '쇼뉴도구치(鍾乳洞口)' 정류장 (정류장 번호 H24 또는 HO24) 하차.
  • 버스 정류장 맞은편 대기소에서 무료 셔틀버스로 환승하여 동굴 입구까지 이동 (약 2분 소요).

셔틀버스는 버스 도착 시간에 맞춰 대기하며, 돌아갈 때도 셔틀버스 기사에게 원하는 시간을 알려주면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 준다. 버스 시간표는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및 적설에 대비하여 스노우 타이어 또는 체인 준비가 필요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2월 매주 토요일 (변동 가능성 있음)

겨울철 얼음 계곡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일본에서 관광이 가능한 종유동 중 가장 높은 해발 900m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굴 내부에서 우도(산나물의 일종)를 재배하거나, 일본 전통주인 사케를 저온 숙성시키는 공간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오하시 컬렉션 박물관에 전시되었던 금괴가 도난되었다가 극적으로 회수된 사건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동굴 주변에 '연인의 성지'를 표방하는 조형물이나 '행복의 종' 등이 설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수학여행으로 이곳을 방문했던 학생이 20세가 되어 다시 방문하면 동굴에서 숙성시킨 술을 선물로 제공하는 특별한 기획이 있었다는 후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