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텐다이슈 안코지 (다카쓰키칸논) Ankoji Temple 天台宗 安岡寺(高槻観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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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 사찰의 건축미와 불교 예술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국가 중요문화재인 천수관음보살상이나 특별 공개되는 비불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경내의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본당과 관음당에서 다양한 불상을 참배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고슈인을 수집하거나 사찰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일본 불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도 있다.
사찰로 올라가는 길이 다소 가파르고, 특히 차량으로 주차장까지 진입하는 도로는 폭이 좁고 경사가 심하여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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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문화재 천수관음보살상(청매관음) 친견
배관 무료 (일요일 및 공휴일만 개방)청매관음당에 모셔진 국가 중요문화재 천수관음보살 좌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평안시대 후기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비로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개방일에는 내부 조명이 있어 비교적 선명하게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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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불 여의륜관음 및 다양한 불상 참배
참배 무료본당에는 비불인 여의륜관음보살상의 어전립(御前立)과 함께 부동명왕, 애염명왕 등이 모셔져 있어 자유롭게 참배할 수 있다. 특히 부동명왕의 박력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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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아름다운 경내 산책 및 고슈인 수집
고슈인 각 500엔사찰 경내에는 벚나무, 매화나무, 소철 등 다양한 식물이 있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잘 관리된 정원을 거닐며 조용히 사색하거나, 3종류의 고슈인을 받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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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과 벚꽃/매화
봄철에는 산문 주변으로 만개한 벚꽃이나 매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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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곳 (고지대)
언덕 위에 위치하여 다카쓰키 시가지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지점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석양이 아름답다는 후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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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꾸어진 정원과 소철
사계절 푸르름을 자랑하는 소철과 잘 정돈된 정원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정문(表参道)은 계단이 많으므로, 다리가 불편하거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 주차장이 있는 서산문(西山門) 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비교적 수월하다.
주차장까지 가는 길은 경사가 매우 급하고 폭이 좁으므로,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차체가 낮은 차량은 바닥이 긁힐 수 있다.
중요문화재인 천수관음보살상은 일요일과 공휴일에만 배관 가능하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고슈인은 총 3종류가 있으며, 각 500엔이다. 수여소에 사람이 없을 경우, 주차장 근처 주지스님 댁에서 받을 수 있다는 안내가 있다.
천수관음의 그림엽서(100엔)와 대형 사진(500엔)도 판매하고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약 10대) 이용이 가능하다.
- 주차장까지 이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좁으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차체가 낮은 차량은 접촉 위험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다카쓰키역에서 버스를 타고 '우라도(浦堂)'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사찰까지는 주택가 언덕길을 따라 도보로 약 15분이 소요된다.
🚶 도보 접근
- 정문(表参道)으로 접근 시 약 100단의 계단이 있다.
- 주차장이 있는 서산문(西山門) 쪽은 상대적으로 경사가 완만하다.
축제 및 이벤트
본존 여의륜관음 특별 개장
안코지 화渡り 신사 (護摩供)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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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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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안코지라는 이름은 가이세이 황자의 제자인 가이치가 반야경 600권을 한 돌에 한 자씩 써서 사찰 뒤편 언덕(반야총)에 안치한 것에서 유래하여 '안코지 반야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산문에는 '간조가케(勧請掛)'라고 불리는 12개의 시키미(樒) 가지가 걸려 있는데, 이는 오사카 상인들이 쌀 시세를 점치던 풍습의 흔적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과거에는 더욱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산사였으나, 주변 지역이 주택지로 개발되면서 현재는 주택가에 둘러싸인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사찰 관계자(주지스님, 여성 직원 등)가 방문객에게 친절하게 사찰의 유래나 불상에 대해 설명해주는 경우가 많아,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