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죠구 텐만구 신사 (조구 텐만구) Jogu Temmangu Shrine 上宮天満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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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학문 성취를 기원하는 학생이나 그 가족들, 또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매화나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려는 이들로 붐빈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경내를 거닐며 계절마다 피어나는 매화, 벚꽃 등 다채로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고,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대나무로 지어진 본전을 둘러보거나, 고양이를 모신 독특한 신사를 참배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신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경사가 급한 언덕길이나 긴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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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대나무 본전
죠구 텐만구 신사의 본전은 일본에서도 보기 드물게 대나무를 주재료로 하여 건축되었습니다. 지붕, 기둥, 벽면 등 많은 부분에 대나무가 사용되어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며, 주변 자연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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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신사와 실제 고양이들
본전 뒤편에는 작은 동물, 특히 고양이를 모시는 수호천신(守護天神)이라는 작은 신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귀여운 고양이 동상을 볼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경내에서 실제로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을 만나 교감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모양의 오미쿠지(점괘)도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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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자연
경내에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사랑했던 매화나무를 비롯해 벚나무 등 다양한 꽃과 나무가 잘 가꾸어져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른 봄에는 매화가 만발하고, 손을 씻는 곳인 데미즈야(手水舎)는 아름다운 생화로 장식되어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합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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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본전 앞
독특한 대나무 건축 양식의 본전 전체 또는 디테일을 담아보세요. 특히 햇살 좋은 날에는 대나무의 질감이 아름답게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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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즈야 (手水舎)의 하나테미즈 (花手水)
계절마다 아름다운 생화로 장식되는 데미즈야는 다채로운 색감과 정갈한 분위기로 인기 있는 촬영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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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신사 (수호천신) 주변
귀여운 고양이 동상이나 운 좋게 만난 실제 고양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겨보세요.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방문 팁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좁고 경사가 급하며, 주차 공간 자체도 5~6대로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참배는 자유로우나, 부적이나 고슈인(御朱印)을 받으려면 사무소 운영 시간(일반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 맞춰 방문해야 한다. 고슈인은 직접 써주는 것과 인쇄된 것 두 종류가 있으며, 마감 30분 전까지 요청하는 것이 좋다.
본전 뒤편에 있는 고양이 신사(守護天神)에는 고양이들을 위한 사료를 기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교토선 다카쓰키역 북쪽 출구에서 하차 후, 북쪽 방향으로 도보 약 7~10분 소요됩니다.
- 역에서 신사 입구까지는 비교적 평탄하지만, 신사 입구의 큰 도리이를 지나 경내까지는 가파른 언덕길 또는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참배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약 5~6대 주차 가능).
-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다소 좁고 경사가 급하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 신사 입구 도리이 왼쪽의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면 주차장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혼잡 시에는 주변 유료 주차장 이용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축제 및 이벤트
텐신 마츠리 (天神祭)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죠구 텐만구는 다자이후 텐만구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텐만구 신사라는 주장이 있으며, 교토의 유명한 기타노 텐만구보다도 창건 시기가 앞선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 경내에서는 실제로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을 종종 만날 수 있는데, 이 고양이들이 마치 신의 사자처럼 여겨지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고양이 신사'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본전 건축에 사용된 대나무는 신사 주변에 있는 약 8,000그루의 맹종죽림에서 나온 것을 재활용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JR 다카쓰키역에서 신사로 향하는 길은 과거 '텐진노바바(天神の馬場)'라 불리며 소나무 가로수가 아름다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