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루나 신사 (榛名神社) Haruna Shrine 榛名神社 (はるな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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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울창한 자연 속에서 역사 깊은 신사의 건축미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심신의 정화를 원하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수백 년 된 삼나무와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참배로를 따라 걸으며 본전까지 오를 수 있고, 계곡의 물소리와 폭포를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명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신사 주변의 하이킹 코스를 통해 하루나 호수까지 트레킹을 경험할 수도 있다.
본전 및 주요 건물들이 2025년 12월까지 대규모 보수 공사 중이어서 완전한 관람이 어렵고, 대중교통 접근 시 다카사키역에서 버스로 약 1시간이 소요되며 배차 간격이 길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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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는 신사 건축물
신사 본전은 거대한 미스즈가타이와(御姿岩) 바위와 연결되어 있으며, 쌍룡문 등 여러 건축물이 주변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독특하고 장엄한 풍경을 자아낸다. 방문객들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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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삼나무 숲과 계곡 트레일
수령이 오래된 야타테 삼나무(矢立スギ)를 비롯한 거대한 삼나무들이 참배로를 따라 늘어서 있으며, 맑은 계곡과 미스즈노타키(瓶子の滝) 폭포가 청량감을 더한다. 방문객들은 삼림욕을 즐기며 신사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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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분위기의 파워 스팟 체험
오랜 역사와 함께 신성한 기운이 감도는 '파워 스팟'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방문객이 소원 성취나 개운을 기원하기 위해 찾는다. 고요한 자연 속에서 명상하거나 특별한 기운을 느끼려는 체험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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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문 (双龍門)
정교한 용 조각과 수묵화로 장식된 문으로, 신사의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이다. 문의 웅장함과 세밀한 장식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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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테 삼나무 (矢立スギ)와 참배로
수령 약 500년의 거대한 삼나무와 고목들이 늘어선 신비로운 분위기의 참배로 전경. 자연의 웅장함과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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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즈노타키 (瓶子の滝)와 주변 계곡
신사로 향하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작은 폭포와 맑은 계곡의 청량한 모습. 물소리와 함께 자연의 생동감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본전 및 주요 건물은 2025년 12월까지 대규모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므로, 방문 전 공사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카사키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참배로에는 경사와 계단이 다소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신사 입구 근처와 참배로 중간에 매점과 식당이 있어 간단한 식사나 음료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우메 만쥬(매실 만쥬)'가 별미라는 언급이 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신사를 둘러볼 수 있다.
신사에서 하루나 호수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가 있으며, 다소 난이도가 있지만 호수 전망이 훌륭하다는 평가가 있다. 하이킹 시에는 곰 출몰에 주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다카사키역 서쪽 출구 버스 터미널에서 군마 버스 하루나코선(榛名湖線) [고후쿠(権田) 경유] 탑승
- '하루나 신사 마에(榛名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 (소요 시간 약 1시간)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 확인 필수
🚗 자가용 이용 시
- 간에쓰 자동차도(関越自動車道) 다카사키 IC(高崎IC) 또는 마에바시 IC(前橋IC)에서 약 1시간 소요
- 신사 입구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다수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세탄사이 (歳旦祭)
츠츠가유 신지 (筒粥神事)
신코사이 (神幸祭)
칸교사이 (還御祭) 및 춘계 예제 (春季例祭)
치마키 마츠리 (粽祭)
오오하라이 (大祓)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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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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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신불습합 시절에는 '만행권현(満行権現)'이라 불렸으며, 본지불은 지장보살이었다고 전해진다.
에도 시대에는 '하루나강(榛名講)'이라는 신앙 조직이 간토, 고신에쓰, 무쓰 지방까지 널리 퍼져 있었으며, 그 수가 1만 개가 넘었다고 한다.
경내의 야타테 삼나무(矢立スギ)는 전국시대 무장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이 미노와성 공략 시 전승을 기원하며 화살을 쏘아 맞혔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일본 제국 해군의 순양전함 '하루나(榛名)'의 이름은 이 신사가 위치한 하루나산에서 유래했으며, 함내에는 하루나 신사에서 분사(分祀)한 신을 모시는 함내 신사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매년 1월 15일에 행해지는 '츠츠가유 신지(筒粥神事)'는 팥죽에 갈대 통을 넣어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전통 의식으로, 그 결과는 인근 마을에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