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카사키 성터 (타카사키죠아토) The Remain of Takasaki Castle 高崎城跡 (たかさきじょうあ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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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카사키성의 역사적 흔적을 살펴보고 성터 공원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도심 속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전 복원된 건로와 동문, 그리고 잘 보존된 해자와 토루를 통해 과거 성의 규모와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으며,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한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만, 성의 대부분이 소실되어 기대에 비해 남아있는 유구가 적다는 점과 일부러 멀리서 찾아올 정도의 볼거리는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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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로(乾櫓) 및 동문(東門)
무료다카사키 성터에 현존하는 대표적인 복원 건축물이다. 건로는 북서쪽 모퉁이를 지키던 망루였으며, 동문은 성의通用門으로 사용되었다. 모두 다른 장소에 있던 것을 이전 복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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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水堀)와 토루(土塁)
무료성의 방어 시설이었던 해자와 토루가 비교적 잘 남아있어 당시 성의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해자 주변과 토루 위는 산책로로 정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거닐며 성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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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사키 성터 공원(高崎城址公園)
무료과거 성의 삼노마루(三の丸) 부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봄에는 약 300그루의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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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로(乾櫓) 앞
복원된 망루인 건로를 배경으로 성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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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핀 해자(水堀) 주변
봄철, 만개한 벚꽃과 해자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야간 조명 시 더욱 운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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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東門)과 석벽
이전 복원된 동문과 모의 석벽이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방문 팁
다카사키 성터의 고조인(御城印)은 건로에서 다카사키역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있는 문개당서점(文開堂書店)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터 내 전용 주차장은 없으므로, 차량 방문 시 주변의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봄철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성터 주변은 시청, 음악센터 등 현대적인 건물들이 많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JR 이용
- JR 다카사키선, 조에츠 신칸센, 호쿠리쿠 신칸센 등이 정차하는 다카사키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시청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자가용 이용
- 성터 자체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으므로, 인근의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말이나 벚꽃 시즌에는 주변이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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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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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다카사키 성터의 원래 이름은 와다성(和田城)이었다고 한다.
이이 나오마사가 '다카사키'라는 지명을 붙였다는 설이 있으며, 이는 미노와성 아래 에이토쿠지 주지 스님의 "소나무는 마를 수 있지만, 높이에는 한계가 없다"는 진언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동생인 도쿠가와 타다나가가 유폐되어 생을 마감한 비극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메이지 유신 이후 폐성되어 군부지로 활용되면서 많은 유구가 사라졌으나, 해자와 토루는 비교적 잘 남아 당시의 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현재 남아있는 건로와 동문은 원래 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옮겨와 복원된 것이다.
대중매체에서
푸른 하늘을 찔러라 (青天を衝け)
NHK 대하드라마로, 제12회에서 시부사와 에이이치 등이 다카사키성 점거를 계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나나레 하나나레 (菜なれ花なれ)
애니메이션 제9화에서 주인공 라라가 친구 오다카를 격려하는 중요한 장면의 배경으로 다카사키 성터가 등장했다.
어떡할래 이에야스 (どうする家康)
NHK 대하드라마로, 이타가키 리히토가 연기한 이이 나오마사의 거성 중 하나로 간접적으로 언급될 수 있다. (직접적인 등장 여부는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