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와야 성터(이와야죠아토) Iwaya Castle Ruins 岩屋城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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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와야 성터는 규슈의 중요한 역사적 전투 현장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과거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하이킹을 즐기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센고쿠 시대 역사, 다카하시 쇼운과 다치바나 가문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성터 정상에서 다자이후 시가지와 주변 자연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다카하시 쇼운과 관련된 비석들을 통해 그의 충절과 용맹을 기릴 수 있다. 또한,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시오지 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이나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성곽 자체의 유구는 대부분 소실되어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고, 정상까지 차량으로 접근 시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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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丸 터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무료성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본丸 터에서는 다자이후 시가지, 간제온지, 다자이후 정청 터뿐만 아니라 멀리 후쿠오카 공항, 구루메 방면의 미노 연산까지 광활한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시야가 탁 트여 더욱 인상적인 경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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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쇼운과 이와야 성 전투의 역사 탐방
무료1586년 이와야 성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한 명장 다카하시 쇼운과 763명의 병사들을 기리는 비석과 묘소(二の丸 터의 胴塚)를 둘러보며, 비극적이지만 숭고했던 역사의 한 장면을 되새겨볼 수 있다. '嗚呼壮烈岩屋城址' 비석은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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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지 산 자연 속 하이킹 및 산책
무료이와야 성터는 시오지 산(옛 오노 성터 포함)의 일부로, 주변으로 잘 정비된 등산로와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상쾌한 하이킹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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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丸 터 정상 성터비 앞
다자이후 시내와 주변 산세를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嗚呼壮烈岩屋城址' 비석과 함께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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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の丸 터 다카하시 쇼운 묘소 부근
숲으로 둘러싸인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인물의 흔적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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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지 산 등산로 전망 포인트
이와야 성터로 향하는 등산로나 주변 능선길에서 예기치 않은 멋진 전망 포인트를 만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 가능하다.
방문 팁
성터 부근에는 공식 주차장이 없으므로, 시오지 산 도로(四王寺山林道)변 커브길 대피소나 소규모 공터에 주차해야 한다. 주차 가능 대수가 매우 적어(약 1~4대) 주의가 필요하다.
조금 떨어진 '야키고메가하라 주차장(焼米ヶ原駐車場)'은 비교적 넓으며, 이곳에 주차 후 약 10~15분 정도 걸어서 성터로 이동할 수 있다.
본丸 터와 二の丸 터(다카하시 쇼운 묘소)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하며, 도보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이와야 성터의 고죠인(御城印)은 다자이후 텐만궁 참도 근처에 있는 '다자이후관(太宰府館)'의 물품 판매 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야간에는 주변에 가로등이 없어 매우 어두우므로, 일몰 후 방문 시에는 반드시 손전등을 지참해야 한다. 길이 험할 수 있어 주간 방문이 권장된다.
등산로를 이용할 경우,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거나 정비되지 않은 흙길일 수 있으므로 발이 편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을 수 있으므로 벌레 기피제를 준비하고, 풀숲이 우거진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성터 주변에는 매점이나 식수대가 없으므로, 필요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시오지 산 도로(四王寺山林道)를 통해 성터 부근까지 접근 가능하다. 본丸과 二の丸 터 사이에 도로가 지난다.
- 단, 공식 주차장은 없으며, 도로변 커브길 대피소나 공터에 소수의 차량만 주차할 수 있다.
-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네비게이션에 '岩屋城跡' 또는 주소를 입력하여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야키고메가하라 주차장(焼米ヶ原駐車場)'을 목적지로 설정 후, 그곳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약 10~15분 소요).
🚶 도보/등산
- 다자이후 정청 터(大宰府政庁跡)나 간제온지(観世音寺) 방면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다.
- 규슈 자연보도(九州自然歩道)의 일부 구간이기도 하다.
- 등산로 입구에서 성터까지는 약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일부 가파른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등산 시에는 편안한 신발과 복장을 착용하고,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자전거 이용
- 니시테츠 다자이후역 근처에서 전동 자전거를 대여하여 시오지 산 도로를 따라 올라갈 수 있다.
- 일반 자전거로는 경사가 가파르므로 전동 자전거 이용이 권장된다.
🚇 대중교통 이용 후 도보
- 니시테츠 다자이후선 다자이후역 또는 도후로마에역에서 하차 후,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 또는 택시로 이동한 뒤 등산해야 한다.
- 역에서 성터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은 없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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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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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와야 성 전투에서 다카하시 쇼운이 보여준 불굴의 저항 정신과 충의는 적군이었던 시마즈 군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전투 후 시마즈 측에서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명복을 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본丸 터에 세워진 '嗚呼壮烈岩屋城址(아아 장렬 이와야 성터)'라고 새겨진 큰 비석은 이와야 성 전투에서 용맹하게 싸운 다카하시 쇼운의 가신 세키 우치키(関内記)의 후손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카하시 쇼운은 그의 아들 다치바나 무네시게와 함께 '서국의 마지막 명장'으로 불리며, 부자 모두 규슈를 대표하는 용맹한 무장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와야 성터는 원래 고대 산성인 오노 성(大野城)의 일부였다는 설도 있으며, 시오지 산 일대에는 오노 성 관련 유적들이 다수 남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와야 성터에서 다카하시 쇼운과 병사들의 넋을 기리며, 당시의 처절했던 전투 상황을 상상하기도 한다. 특히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단순한 전망대를 넘어선 의미를 지니는 장소이다.
대중매체에서
소설 '염의 군선 다치바나 도세츠 (炎の軍扇立花道雪)' 등 역사 소설
다치바나 도세츠를 비롯하여 다카하시 쇼운, 이와야 성 전투 등이 다수의 센고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에서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로 묘사된다.
게임 '신장의 야망 (信長の野望)' 시리즈, '전국무쌍 (戦国無双)' 시리즈 등
다카하시 쇼운, 다치바나 도세츠, 다치바나 무네시게 등의 무장이 등장하며, 이와야 성 전투가 특정 시나리오나 이벤트로 재현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