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슈 국립박물관 (규슈 고쿠리츠 하쿠부츠칸)
명칭규슈 국립박물관 (규슈 고쿠리츠 하쿠부츠칸)
Kyushu National Museum
九州国立博物館
🗺️ 소재지

개요

규슈 국립박물관은 일본 규슈 지역의 역사와 아시아 국가들과의 문화 교류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학술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하고 현대적인 건축물 자체에 매력을 느끼는 건축학도나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이들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방문객들은 4층 상설 전시실에서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규슈의 역사를 조망하고, 한국 및 중국과의 교류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3층 특별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1층 '아짓파'에서는 어린이들이 아시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상설 전시의 유물 구성이 다른 국립박물관에 비해 다소 빈약하게 느껴지거나, 규슈 지역만의 특색 있는 유물보다는 일반적인 일본사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룬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또한 거대한 건물 규모에 비해 상설 전시 공간이 한 층에 집중되어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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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건축미와 '레인보우 터널'

건축가 기쿠타케 기요노리가 설계한 독특한 곡선형 지붕과 전면 유리 외관을 감상하고,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조명의 '레인보우 터널'(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을 통과하며 색다른 진입 경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 건물 전체 및 다자이후 텐만구 연결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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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 교류 전시 (4층 상설전)

상설전 입장료 성인 700엔

'일본 문화의 형성을 아시아사의 관점에서 파악한다'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근세 말기까지 규슈와 주변 아시아 국가(특히 한국, 중국) 간의 활발했던 문화 교류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 팁: 무료 오디오 가이드 또는 박물관 앱을 이용하면 전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박물관 4층 문화교류전시실
박물관 운영시간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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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짓파 (1층 어린이 문화체험 공간)

무료 (일부 프로그램 유료 가능성)

1층에 마련된 '아짓파(あじっぱ)'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 놀이, 악기 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박물관 1층
박물관 운영시간과 동일 (별도 운영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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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남쪽 면 외관

산맥을 형상화한 거대한 곡선 지붕과 주변 자연을 반사하는 전면 유리창이 어우러진 웅장하고 현대적인 박물관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레인보우 터널 내부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긴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가 설치된 터널로,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조명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와 함께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이며, 신사 뒤편에서 '레인보우 터널' (무지개 모양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을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학생은 국제학생증이 아니더라도 영문으로 'University'가 표기된 한국 학생증으로도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특별 전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별 전시는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거나 박물관 앱을 다운로드하여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다자이후 텐만구 내 다른 박물관(덴만구 호모쓰덴, 간코 역사관)과 함께 관람할 경우 통합권(성인 1,000엔)을 구매하면 입장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매표소 직원에게 통합권 사진을 보여주면 구매가 용이하다는 언급이 있다.

1층에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입장권 구매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무료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는 경우도 있으니, 정보센터에 문의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니시테츠 다자이후선 '다자이후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를 경유하여 신사 뒤편 언덕으로 올라가면 박물관과 연결되는 '레인보우 터널'(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 이용 가능.

후쿠오카 시내(텐진 등)에서 니시테츠 전철을 이용하여 후츠카이치역에서 다자이후선으로 환승한다.

🚌 버스 이용 시 (후쿠오카 시내 출발)

  • 하카타 버스터미널 또는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다자이후행 직행버스 '타비토(旅人)' 탑승 후 '다자이후역 앞' 또는 '규슈국립박물관 앞' 정류장 하차.

🚗 자가용 이용 시

  • 후쿠오카 시내에서 국도 3호선 또는 규슈 자동차도(고속도로) 다자이후 IC 이용.
  • 박물관 자체 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장에서 박물관 건물까지 다소 걸어야 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연중 수시 개최 (주제 및 기간은 공식 웹사이트 확인 필요)

특별 기획 전시

역사적 배경

1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4...2007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일본에서 도쿄, 교토, 나라에 이어 4번째로 건립된 국립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16일에 개관했다. 이는 100년 이상 만에 새로 생긴 국립박물관이다.

다른 국립박물관들이 주로 미술 중심인 반면, 이곳은 '일본 문화의 형성을 아시아사의 관점에서 파악한다'는 이념 아래 역사 관련 유물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건축가 기쿠타케 기요노리가 설계했으며, 산맥을 형상화한 거대한 곡선형 지붕과 전면 유리 외관이 특징이다.

후쿠오카 타워 인근의 후쿠오카시 박물관과 소장 국보 수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규슈 지역은 예로부터 아시아 대륙과의 교류 창구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한국 및 중국과의 교류 관련 전시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조선통신사 관련 자료도 그중 하나이다.

자체적으로 광범위한 문화재 보존 수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서일본 지역의 문화재 보존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의 국립공주박물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 건물 외벽의 유리가 주변 산을 반사하는데, 새들이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명을 추가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안내견 전용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세심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