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센소지 오층탑(센소지 고주노토) Sensō-ji Five-Storied Pagoda 浅草寺 五重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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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아사쿠사에 위치한 센소지의 상징적인 5층탑으로, 일본 전통 불교 건축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방문객들은 웅장하고 화려한 주홍색 탑의 외관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특히 저녁에는 조명과 함께 도쿄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야경을 촬영할 수 있다. 탑에 얽힌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 낮 시간에는 방문객이 매우 많아 혼잡하며, 탑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외부 관람만 가능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힌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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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5층탑의 건축미 감상
높이 약 53m에 달하는 주홍색의 5층탑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전통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낮에는 선명한 색감과 섬세한 디테일을, 밤에는 조명 아래 빛나는 장엄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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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카이트리와의 이색적인 조화
전통 건축물인 오층탑과 현대적인 랜드마크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야간에는 더욱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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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경내 역사 산책 (오층탑 중심)
942년 최초 건립 이후 소실과 재건을 반복한 오층탑의 역사적 배경을 되새기며 센소지 경내를 산책할 수 있다. 탑 주변에는 역사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요소들이 있으며, 이를 통해 불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탑 내부 관람은 불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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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본당 앞 광장
오층탑과 센소지 본당 건물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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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몬(宝蔵門)과 오층탑 사이
나카미세도리를 지나 만나는 호조몬을 배경으로 하거나, 호조몬을 통과한 후 오층탑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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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층탑 동쪽 (스카이트리 조망 지점)
오층탑과 현대적인 도쿄 스카이트리를 한 프레임에 담아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인상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방문 팁
야간 조명이 켜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낮과는 다른 매력의 오층탑과 스카이트리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인파가 적어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오전 이른 시간(상점가 개점 전)이나 폐장 시간 이후 늦은 저녁에 방문하면 많은 인파를 피해 비교적 한적하게 센소지 경내와 오층탑을 둘러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카미나리몬 맞은편 아사쿠사 문화 관광 센터 8층 무료 전망대에서 센소지 경내와 오층탑, 그리고 스카이트리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 (G19)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 (A18)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아사쿠사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쓰쿠바 익스프레스 '아사쿠사역' (TX03) 하차 후 도보 약 10분.
각 역에서 센소지 또는 카미나리몬 방면 출구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버스 이용
- 도쿄도 운영 버스(都営バス) 등 다양한 노선이 아사쿠사 지역을 경유한다. '아사쿠사 카미나리몬(浅草雷門)', '아사쿠사 니텐몬(浅草二天門)' 등 정류장 이용.
축제 및 이벤트
산자 마츠리 (三社祭)
아사쿠사 삼바 카니발 (浅草サンバカーニバル)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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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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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센소지 오층탑의 높이는 약 53.32m로, 이는 대략 18층 건물 높이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에도 시대에는 우에노 간에이지, 시바 조조지, 야나카 덴노지의 탑과 함께 '에도 4탑(江戸四塔)' 중 하나로 꼽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탑의 기단부 역할을 하는 탑원(塔院)에는 신도들의 위패 약 1만 2천 기가 봉안되어 있다고 한다.
원래 오층탑은 현재 위치가 아닌, 센소지 본당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서 있었다고 하며, 이전 탑 자리에는 석비가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재건된 현재 탑의 지붕 기와는 가볍고 튼튼한 티타늄으로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