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시오 신사(코시오 진자) Koshiō Shrine 古四王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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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 특히 1570년에 건립된 독특한 절충양식의 본전을 감상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탐구하려는 고건축 애호가 및 역사 매니아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매우 정교하게 조각된 목조 구조와 여러 건축 양식이 융합된 독특한 외관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히다 명공의 건축술이 집약된 문화재를 통해 당대의 예술성을 경험할 수 있다.
주변이 평범한 논과 현도로 둘러싸여 있어 일반적인 관광 명소의 화려함이나 풍경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인근 역에서의 안내나 관광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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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요문화재 본전 관람
1570년에 건립된 본전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와요(和様), 젠슈요(禅宗様), 다이부쓰요(大仏様)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절충 양식 건축물이다. 정교한 목조 구조와 수인홍량의 국당초, 측면 수협의 등당초 등 희귀한 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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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 명공의 건축 기술 감상
본전은 히다(飛騨) 출신의 명공 '진베에(甚兵衛)'가 못을 사용하지 않고 지었다고 전해진다. 그의 자유롭고 대담한 건축 수법과 아름다운 조각은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예로 평가받으며, 특히 사방에 '결계'를 의미하는 격자무늬 창살 디자인(襷桟)과 대형 개구리 다리 장식(蟇股) 등이 독특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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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정면
국가 중요문화재인 본전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정교한 조각이 가장 잘 드러나는 지점이다. 특히 지붕 아래의 복잡한 공포 구조와 현관의 장식을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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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측면 및 후면
본전의 전체적인 규모와 지붕의 독특한 형태, 그리고 측면의 섬세한 조각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건축물의 구조미를 강조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아키타현의 다른 역사 명소인 가쿠노다테 무가저택촌(角館武家屋敷通り)과 함께 여행 일정을 계획해볼 수 있다. 오마가리역에서 가쿠노다테까지는 재래선으로 약 20분, 신칸센으로는 약 10분 소요되나, 재래선은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다.
고건축이나 일본 고대사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이라면, 일반적인 관광지보다 깊이 있는 역사적, 건축적 탐구가 가능한 장소이므로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고 방문하면 더욱 유익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고속도로 인근 작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오마가리역(大曲駅)이 가장 가까운 주요 역이지만, 역에서 신사까지의 대중교통 안내가 부족할 수 있다.
- 재래선 열차의 경우 운행 빈도가 낮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마가리역에서 신사까지의 구체적인 버스 노선이나 택시 이용 정보는 현지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고시오 신사 예제 (例祭)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고시오 신사 본전은 아키타현에서 건조물로는 최초로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유명 건축가이자 건축사가인 이토 추타(伊東忠太)가 이 신사의 건축 기술과 예술성을 극찬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곳에 모셔진 주요 신 중 하나인 오히코노미코토(大彦命)는 북방의 에미시(蝦夷)를 복속시킨 신으로 여겨지며, 이러한 연유로 고시오 신사는 호쿠리쿠 및 도호쿠 지방에 주로 분포하는 지역색이 강한 신사로 알려져 있다.
신사 인근에는 고대 대규모 성곽 유적인 하라이다책(払田柵跡, 국가지정사적)이 있어, 이 지역의 깊은 역사와 신앙의 연관성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본전 건축에는 못을 한 개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설이 있으며, 사방에 '결계'를 의미하는 독특한 격자무늬 창살(襷桟) 디자인과 대형 개구리 다리 장식(蟇股), 난간 기둥머리 장식(擬宝珠) 등은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의장으로 평가된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에 모셔진 신은 오히코노미코토(大彦命) 외에도 다케미카즈치노미코토(武甕槌命),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皇大神), 토요우케노 오카미(豊受大神) 등 다수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