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쓰노 성(다쓰노조) Tatsuno Castle 龍野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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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재건된 성곽과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의 흔적을 따라 산책을 즐기려는 커플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무료 개방된 본관에서 갑옷과 그림을 감상하고, 성곽을 거닐며 복원된 망루와 성문을 관찰할 수 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매화, 가을에는 단풍 아래서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성으로 향하는 길이나 주차장 안내가 다소 미흡하여 처음 방문하는 경우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일부 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되는 점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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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된 본관(혼마루고텐) 및 내부 관람
무료1979년에 재건된 본관(혼마루고텐)은 무료로 입장하여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다쓰노번과 관련된 갑옷, 병풍, 그리고 지역 유명 예술가의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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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석垣(이시가키)과 복원된 성문/망루
에도시대에 축조된 견고한 석垣(이시가키)은 현재까지 잘 남아있어 성곽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스미야구라(모퉁이 망루), 우즈미몬(매립문) 등 복원된 건축물들은 당시 성의 모습을 상상하게 하며, 특히 하얀 회벽의 망루는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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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 (벚꽃, 매화, 단풍)
다쓰노 성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자랑한다. 봄에는 성곽 주변으로 벚꽃과 매화가 만발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하며,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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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야구라(모퉁이 망루)와 성벽
재건된 하얀 회벽의 스미야구라(모퉁이 망루)는 다쓰노 성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견고한 석垣(돌담)과 함께 사진에 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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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혼마루고텐) 앞 정원 및 성곽 전경
본관(혼마루고텐) 앞 정원에서는 계절별 꽃과 나무를 배경으로 성곽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벚꽃이나 매화가 피는 시기에는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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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에서 내려다보는 다쓰노 시내 풍경
성곽의 높은 지대에서는 다쓰노 시내와 주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탁 트인 전경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본관(혼마루고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갑옷, 병풍 등 전시물이 있다.
다쓰노 성의 고조인(御城印, 방문 기념 도장)은 성 내 또는 혼타쓰노역 관광안내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나, 성 내에서는 매진되는 경우가 있다.
벚꽃이나 매화가 피는 봄철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성 주변의 옛 성하마을(조카마치) 거리는 흰 벽의 전통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일부 요일이나 시간에는 활쏘기 체험이 진행되기도 한다.
주차는 인근 다쓰노시립역사문화자료관 주차장 또는 성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주차장 안내가 미흡하다고 평가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JR 히메신선(姫新線) 혼타쓰노역(本竜野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및 주차
- 성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주차장 위치 안내가 미흡하다고 평가한다.
- 다쓰노시립역사문화자료관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 일부 주차장은 1일 300엔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다쓰노 벚꽃 축제와 무사 행렬 (龍野さくら祭と武者行列)
스미야구라 계몽의 날 기념 야간 조명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다쓰노 성은 '가스미조(霞城, 안개 성)'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원래 천수각(덴슈카쿠)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의 성은 산기슭에 지어진 진야(陣屋, 지방 영주의 저택 겸 관청) 형식의 성곽이다.
성의 동문은 시내 이보가와정의 조에이지(浄栄寺) 산문으로, 오테몬(정문)은 같은 이보가와정의 인넨지(因念寺) 산문으로 각각 이축되어 현존하며, 인넨지 산문은 시 지정 유형문화재라고 한다.
2011년 11월, 다쓰노 상공회의소 청년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3일간 한정으로 발포스티로폼으로 제작된 임시 천수각이 설치된 적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
다쓰노 지역은 '이보노이토'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소면(そうめん)과 간장 생산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본의 유명 동요 '아카톰보(赤とんぼ, 고추잠자리)'를 작사한 미키 로후(三木露風)는 다쓰노 출신으로, 그의 생가가 인근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남자는 괴로워 - 토라, 석양을 향해 떠나다 (男はつらいよ 寅次郎夕焼け小焼け)
영화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 제17편의 주요 촬영지로 다쓰노 성과 그 주변 성하마을의 풍경이 등장했다. 주인공 토라지로가 머무는 장소 중 하나로 그려진다.
군사 칸베에 (軍師官兵衛)
NHK 대하드라마 '군사 칸베에'에서 다쓰노 성과 관련된 아카마쓰 가문 및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하리마 평정 이야기가 다뤄지면서, 역사적 배경지로 주목받았다. 드라마에서는 주로 다쓰노 고성(옛 성터) 시절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