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부카와 동물공원(시부카와 도부츠코엔) Shibukawa Animal Park 渋川動物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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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동물들과 가까이에서 직접 만지고 먹이를 주는 등 특별한 교감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어린이들이 동물의 온기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생명 존중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로도 선호된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를 자유롭게 거닐며 염소, 양, 말, 토끼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을 수 있고, 일부 동물들은 방목 형태로 길러져 더욱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거나 승마를 체험하는 등의 활동도 가능하다.
입장료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공원 내 대부분의 길이 포장되지 않은 흙길이라 비가 온 후에는 통행이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일부 동물 우리 주변의 청결 상태나 시설 관리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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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의 직접 교감 및 먹이 주기 체험
동물 먹이 각 100엔시부카와 동물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동물들과 울타리 없이 가까이서 만나고 직접 교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염소, 양, 토끼, 거북이, 돼지 등 여러 동물에게 방문객이 직접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을 수 있으며, 일부 동물들은 공원 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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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체험 (유료)
오전부터: 1,700엔, 14시부터: 1,200엔 (17시까지)공원에서 생활하는 여러 종류의 강아지 중 마음에 드는 강아지를 선택하여 함께 공원을 산책할 수 있는 특별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동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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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체험 (유료)
코스에 따라 500엔부터 (변동 가능)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승마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말을 타고 공원 내 지정된 코스를 돌아볼 수 있으며, 동물과 교감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방문 팁
공원 내 동물 먹이는 대부분 100엔 동전으로 구입해야 하므로, 100엔짜리 동전을 미리 충분히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공원 내부는 대부분 비포장 흙길이고 경사진 곳이 많으므로, 편안하고 더러워져도 괜찮은 신발과 활동적인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비가 온 다음 날에는 바닥이 진흙탕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날씨를 고려하고 필요하다면 여벌 신발이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산속이라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벌레 퇴치 스프레이나 관련 용품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입장 시 JAF(일본 자동차 연맹) 회원증을 제시하면 동물 먹이 교환권 1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2024년 5월 기준 정보, 변동 가능).
공원 내에는 음료 자판기와 간단한 아이스크림 정도만 판매하므로, 식사가 필요하다면 도시락이나 간식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입장료 및 먹이 구입 등 결제는 현금만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현금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이 편리하다.
내비게이션에 주소(3 Chome-1077-1 Shibukawa, Tamano, Okayama 706-0028) 또는 명칭(渋川動物公園)을 입력하여 찾아갈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오카야마(岡山)역에서 인근 '오모차오코쿠(おもちゃ王国, 장난감 왕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료비 버스)를 이용한 후, 오모차오코쿠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 JR 우노(宇野)역에서 시부카와(渋川) 또는 토지(東児) 방면 버스를 탑승하여 '시부카와카이간(渋川海岸)' 또는 '마린호텔(マリンホテル前)'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도보(상당한 거리) 또는 택시를 이용해야 할 수 있다.
동물원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이 부족하여 다소 불편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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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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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부카와 동물공원의 입장권은 독특하게 코르크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방문 기념품으로 간직하기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차장 근처나 공원 입구 부근에서 공작새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아름다운 날개를 활짝 펼친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아부'라는 이름의 육지거북이 공원에서 탈출했다가 며칠 만에 발견된 사건이 일본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어 공원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한때 어미를 잃은 새끼 너구리를 공원 내 고양이가 자신의 새끼처럼 돌보며 키웠다는 훈훈한 일화가 언론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