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야마다 히요시 신사 (야마다 히요시 진자) Yamada Hiyoshi Shrine 山田日吉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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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매년 4월에서 5월경 만개하는 수령 200년 이상의 등나무 꽃(야마다노후지)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봄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꽃 애호가, 사진 동호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만개한 등나무 아래를 거닐며 달콤한 꽃향기를 맡을 수 있고, 저녁에는 등나무 조명 아래에서 환상적인 야경을 경험할 수 있다. 경내 연못의 잉어나 고풍스러운 수차, 독특한 색상의 코마이누(수호견상)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신사로 향하는 길이 다소 좁고, 등나무 개화 절정기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남녀 공용 화장실 이용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신사의 고슈인(御朱印)은 제공되지 않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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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노후지 등나무 꽃 터널 감상 (山田の藤)
무료신사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수령 200년이 넘는 등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이다. 만개 시에는 보랏빛 꽃송이가 하늘을 뒤덮듯 늘어져 마치 등나무 꽃 커튼이나 터널 아래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은은한 꽃향기가 경내에 가득 퍼진다. 구마모토현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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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네오가타마 나무와 바나나 향 체험
무료등나무 외에도 독특한 향기를 가진 카라타네오가타마(唐種招霊) 나무가 있어 방문객들의 코를 즐겁게 한다. 이 나무의 꽃에서는 바나나와 유사한 달콤한 향기가 풍겨 등나무 향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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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시즌 야간 조명 (라이트업)
무료등나무 개화 시기에는 저녁 시간(보통 19:00~22:00)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빛을 받아 빛나는 보랏빛 등나무 꽃은 낭만적인 풍경을 만들어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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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꽃이 늘어진 참배길 (藤棚の下の参道)
하늘을 뒤덮은 보랏빛 등나무 꽃을 배경으로 터널과 같은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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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된 등나무 (ライトアップされた藤)
조명을 받아 빛나는 등나무의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저녁 시간대의 촬영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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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 있는 코마이누 (色彩豊かな狛犬)
일반적이지 않은 다채로운 색상의 코마이누(수호견상)와 함께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등나무 개화 상황은 매년 다르므로, 방문 전 타마나시 공식 웹사이트나 관련 커뮤니티에서 최신 개화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등나무 만개 시즌(특히 주말 및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이른 아침이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신사로 향하는 길이 일부 좁은 구간이 있으므로,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대형 차량의 경우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
경내 등나무 아래는 나무뿌리가 지상으로 드러난 곳이 있으니, 사진 촬영 등에 집중하다 발을 헛디디지 않도록 발밑을 주의하며 관람해야 한다.
등나무 개화기에는 벌(꿀벌, 뒤영벌류 등)이 많을 수 있다. 대부분 온순하지만, 벌 알레르기가 있거나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 시에는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신사에는 고슈인(御朱印)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고슈인 수집을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이 점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등나무 외에도 바나나와 유사한 달콤한 향기가 나는 카라타네오가타마(唐種招霊) 나무의 꽃도 함께 찾아보는 것이 독특한 경험이 될 수 있다.
화장실은 남녀 공용으로 되어 있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야마다 히요시 신사' 또는 전화번호 '+81968732222'(인근 타마나 시청 번호로, 정확한 신사 전화번호는 아닐 수 있으나 위치 검색에 도움될 수 있음) 혹은 주소 '熊本県玉名市山田1'를 입력하여 검색한다.
- 신사로 진입하는 도로 중 일부 구간이 좁으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등나무 개화 시즌에는 주차장이 마련되나 혼잡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임시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 주차 정보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등나무 개화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며, 만차 시에는 다소 떨어진 임시 주차장으로 안내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야마다노후지 등나무 감상 시즌 및 야간 조명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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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경내에 있는 등나무는 '야마다노후지(山田の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이는 구마모토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야마다 히요시 신사는 오야마쿠이노카미(大山咋神)와 시라야마히메노카미(白山比売神)를 주신으로 모시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신사는 과거 히에이잔 엔랴쿠지 및 시가현의 히요시타이샤(日吉大社)와 연관된 산노 신앙(山王信仰)의 영향을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때 이 일대는 덴다이슈(天台宗)가 융성했던 지역으로 추정된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는 '등나무도 술을 좋아하니 뿌리 밑에 한 잔(藤も酒好き根元に一杯)'이라고 적힌 재미있는 안내판이 있다는 소소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에는 상주하는 신관(神職)이 따로 없으며, 인근 히키타 신사(疋田神社)의 신관이 관리하고 지역 주민 대표(宮総代)들이 신사를 정성껏 돌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