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계곡 공원 (자가타니 코엔)

롤러 슬라이드는 정상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올라가는 길이 다소 힘들 수 있다. 슬라이드 상태에 따라 속도가 잘 나지 않거나 마찰로 인해 엉덩이가 아플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일부 방문객은 군손 장갑을 준비하기도 한다.

유아를 위한 놀이 공간과 시설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적합하다는 평가가 있다.

벚꽃 시즌에는 방문객이 매우 많아 주차 공간이 일찍부터 부족해지고, 공원 주변 도로가 정체될 수 있다.

공원 내부에 자판기가 없거나 특정 구역에서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특히 장시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화장실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는 시설이 다소 오래되었고 화장실에 따라 비누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으므로 개인 위생용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공원 내 멧돼지(이노시시) 출몰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히 숲이 우거진 산책로를 이용할 때에는 주변을 살피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안전하다.

공원 남쪽에 위치한 주차장이 다른 주차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노약자나 유모차를 동반한 방문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산책할 수 있으며, 이때 목줄 착용은 필수이고 다른 방문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배변 처리 등 기본적인 펫티켓을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