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키누가와 공원 Kinugawa Park 鬼怒川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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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특히 가을밤 화려한 빛의 축제를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특정 기간 저녁에는 전통 우산과 조명이 어우러진 '월명리화회랑' 이벤트가 열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며,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시설 관리 상태가 다소 미흡하거나, 특정 구역의 정비가 부족하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월명리화회랑 (月あかり花回廊) 야간 조명 이벤트
무료매년 가을 개최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수많은 전통 우산과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밤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빛의 터널을 거닐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계절별 자연 풍경과 산책
무료봄에는 화사한 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아름다워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하기에 좋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월명리화회랑 행사장 내 우산 터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전통 우산들이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독특하고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
봄철,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화사하고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풍으로 물든 산책로
가을철,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잎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길에서 계절의 정취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월명리화회랑'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좋다.
공원 내부는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히 산책을 즐기려는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기차로 방문 시, 키누가와코엔역(鬼怒川公園駅)은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미리 열차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월명리화회랑'은 야간에 더욱 아름답지만, 낮에도 설치된 장식물들을 조용히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토부 철도 키누가와선(東武鬼怒川線) '키누가와코엔역(鬼怒川公園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열차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동차 이용 시
- '월명리화회랑'과 같은 주요 행사 기간에는 공원 인근의 초등학교 운동장 등이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될 수 있으며, 주차 요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평상시 주차 가능 여부 및 주차장 정보는 명확하지 않다.
축제 및 이벤트
월명리화회랑 (月あかり花回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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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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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키누가와(鬼怒川)라는 이름은 문자 그대로 '성난 도깨비의 강'이라는 뜻으로, 과거 강물이 거세게 흘렀던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는 댐 건설 등으로 수량이 조절되어 예전만큼 격렬하지는 않다고 한다.
한때 키누가와 온천 지역은 1990년대 경기 침체와 지역 은행 부실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일부 대형 호텔들이 문을 닫고 방치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와세다 대학의 한 교수가 쓴 책에서 '일본에서 세 번째로 보기 흉한 곳'으로 언급된 적도 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공원 내에는 과거 '키누가와 공원 암반 온천(鬼怒川公園岩風呂)'이라는 시영 온천 시설이 있었으나, 시설 노후화 등의 이유로 2023년 봄에 폐관되었다는 소식이 있다.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