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즈미야도 연못(이즈미야도이케) Izumiyado Pond 泉門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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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센조가하라 습지 하이킹 중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은 하이커나 고요한 연못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은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맑고 투명한 샘물 연못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련된 테이블과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가져온 간식을 먹을 수 있다. 때때로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연못 자체만을 목적지로 삼기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특정 시기에는 물의 양이 적을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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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샘물 연못과 휴식 공간
센조가하라 습지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이즈미야도 연못은 맑고 투명한 샘물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하이킹 중 잠시 멈춰 자연을 감상하며 피로를 풀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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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조가하라 하이킹 코스의 주요 쉼터
이즈미야도 연못은 유다키 폭포, 오다시로가하라, 아카누마 등으로 이어지는 센조가하라 자연 탐방로의 중요한 분기점이자 중간 휴식처 역할을 한다. 많은 하이커들이 이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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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이산 조망 및 자연 관찰
연못 너머로는 닛코의 상징적인 산 중 하나인 웅장한 난타이산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주변 자연 풍경과 함께 다양한 야생 조류, 때로는 사슴이나 원숭이 무리를 만나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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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난타이산 전경
연못의 잔잔한 수면과 함께 그 뒤로 보이는 웅장한 난타이산을 한 프레임에 담아낸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이나 겨울 설경 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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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비친 반영 사진
바람이 없는 맑은 날, 연못 수면에 비치는 푸른 하늘, 흰 구름, 주변 나무들의 모습을 담는다. 대칭적인 구도로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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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가의 벤치와 자연
연못가에 놓인 나무 테이블과 벤치를 포함하여 주변의 자연스러운 풍경을 담는다. 하이킹 중 휴식하는 모습을 함께 촬영해도 좋다.
방문 팁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준비해가면 연못가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며 즐기기 좋다.
겨울철 방문 시에는 방한 대책을 철저히 하고, 등산로나 연못 주변이 얼어있을 수 있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적설량에 따라 스노우슈 등이 필요할 수도 있다.
센조가하라 일대는 곰 출몰 지역이므로, 방문 시 곰 방울을 휴대하거나 소리를 내며 이동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된다.
이즈미야도 연못 주변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아카누마 휴게소나 유다키 폭포 등 하이킹 시작 지점에서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수학여행 시즌(주로 봄, 가을)에는 학생 단체 방문객으로 다소 붐빌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닛코역 또는 도부닛코역 2C 버스 승강장에서 '유모토 온센(湯元温泉)' 방면 도부 버스(Tobu Bus)를 이용한다.
- 주요 하차 지점은 '아카누마(赤沼)' 또는 '유다키 입구(湯滝入口)' 정류장이다.
- 아카누마 정류장에서 이즈미야도 연못까지는 도보 약 1시간 ~ 1시간 30분 소요되며, 유다키 폭포에서 시작할 경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 배차 간격 및 운행 정보는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아카누마(赤沼) 주차장 또는 유다키 폭포(湯滝)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주차 후 센조가하라 하이킹 코스를 따라 이즈미야도 연못까지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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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泉門池」라고 쓰고 「이즈미야도이케」라고 읽는 이 연못의 이름이나 한자 표기의 정확한 유래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는 얘기가 있다.
연못 물은 매우 맑지만 물고기는 거의 보이지 않고, 대신 물풀을 뜯어 먹는 오리 같은 물새들을 종종 관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연못 근처에 방문객들이 들어가 볼 수 있었던 커다란 나무 그루터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안전 등의 이유로 철거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즈미야도 연못이 위치한 센조가하라 습지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