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쿠닛코 유모토 온천 원천(오쿠닛코유모토온센겐센) Yumoto Onsen Gensen 奥日光湯元温泉源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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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지표면에서 뜨거운 온천수가 솟아오르는 독특한 자연 현상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유황 내음 가득한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온천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사람의 손길이 덜 닿은 듯한 날것 그대로의 온천 원천 풍경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나무 구조물로 보호된 여러 원천에서 김이 피어오르고 물이 끓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주변 유노다이라 습지에 조성된 목도를 따라 걸으며 독특한 식생과 함께 사슴, 원숭이 등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도 있다. 또한, 인근의 무료 족욕탕 '안요노유'에서 온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피로를 푸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기대했던 것보다 규모가 작거나 볼거리가 한정적이라고 느낄 수 있으며, 산책로 주변에 야생동물 배설물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편의시설이 거의 없는 자연 그대로의 장소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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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적인 온천 원천 관찰
무료여러 개의 작은 나무 오두막으로 보호된 온천 원천에서 뜨거운 온천수가 김을 내며 솟아나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강한 유황 냄새가 진동하여 온천지 특유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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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다이라 습원 산책 및 야생동물 조우
무료원천 주변에 펼쳐진 유노다이라 습원에는 나무 데크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독특한 습지 식생과 온천 지형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사슴, 원숭이, 다양한 조류 등 야생동물과 마주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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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족욕 체험 '안요노유'
무료원천지에서 멀지 않은 온천가 중심부에 위치한 '안요노유'에서 무료로 족욕을 즐길 수 있다. 유황 성분이 함유된 따뜻한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원천 관람으로 쌓인 피로를 풀거나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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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피어오르는 원천 오두막 근처
나무 오두막에서 피어오르는 하얀 증기와 유황 성분으로 독특한 색을 띤 주변 지형을 함께 담으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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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다이라 습원 목조 산책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목조 산책로와 주변의 습지 풍경, 멀리 보이는 산세를 배경으로 촬영하면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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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출몰 지점 (조심스럽게)
사슴이나 원숭이 등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으면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다.
방문 팁
원천 주변은 유황 냄새가 강하므로, 냄새에 민감한 사람은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유노다이라 습지 산책로는 나무 데크로 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은 흙길이며, 야생동물 배설물이 있을 수 있어 편안하고 더러워져도 괜찮은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근처에 '안요노유'라는 무료 족욕탕이 있으니, 원천 관람 후 이용하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개인 수건을 챙겨가면 편리하다.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에 방문하면 설경 속에서 피어오르는 온천 증기의 몽환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10엔 동전을 유황물에 담가 색이 변하는 것을 관찰하는 소소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주변에 상점이나 식수대가 없을 수 있으니, 간단한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도부닛코역 또는 JR닛코역에서 '유모토 온천(湯元温泉)'행 도부 버스를 이용하여 종점인 '유모토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하차한다. (약 80~85분 소요)
- 조에츠 신칸센 조모코겐역 또는 조에츠선 누마타역에서 간에츠 교통 버스를 이용하여 '가마타(鎌田)'에서 환승 후, 계절에 따라 운행하는 '닛코・오제 카타시나 익스프레스호' 또는 '유모토 온천선'(여름 한정)을 이용한다. (가마타에서 약 60분 소요, 운행일 확인 필요)
버스 터미널에서 원천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원천지 자체에는 주차장이 없으나, 도보 5~15분 거리에 무료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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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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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쿠닛코 유모토 온천의 원천수는 이곳뿐만 아니라 인근의 고토쿠 온천(光徳温泉)과 멀리 떨어진 주젠지 온천(中禅寺温泉)까지 공급된다고 한다.
에도 시대 기록에 따르면, 온천수는 호수 수위가 높을수록 뜨거워지고 낮을수록 미지근해지는 특징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과거 이곳에는 9개의 특색 있는 온천탕(카와라유, 야쿠시유, 우바유 등)이 나란히 있었다고 하며, 각각 효능이나 특징이 달랐다고 알려져 있다.
이자벨라 버드의 기록에 의하면, 당시 유모토 주민들은 매년 10월 10일이 되면 겨울을 나기 위해 집을 거적으로 감싸고, 주번 한 명만 남긴 채 다음 해 5월 10일까지 저지대로 내려가 생활했다고 한다.
원천 입구에 노천탕이 있었으며, 마을에는 4개의 공동 목욕탕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