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안개 내리는 폭포(키리후리노타키) Kirifuri Falls 霧降の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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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닛코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75m 높이에서 두 갈래로 떨어지는 웅장한 모습과 사계절 변화하는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려는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의 아름다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약 10분 거리의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전망대에서는 폭포의 전체적인 모습과 함께 계곡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신록, 단풍, 설경 등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폭포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고 전망대에서 다소 멀리 바라봐야 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하며, 일부 방문객들은 사진 촬영 명당을 특정인이 장시간 이용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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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의 폭포 조망
무료주차장에서 약 10분 정도 숲길을 따라 걸으면 다다르는 전망대에서 75m 높이의 2단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여러 층으로 된 전망대에서 다양한 각도로 폭포와 주변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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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길 산책
무료폭포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사계절 아름다운 숲길로 조성되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길을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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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다른 매력
무료가을에는 화려한 단풍 명소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신록과 함께 닛코 키스게(백합의 일종, 6-7월 개화)가 피어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이나 조건이 맞으면 얼어붙은 폭포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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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전망대 (다층 구조)
폭포 전체와 주변 계곡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메인 촬영 지점이다. 여러 층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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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가는 숲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 자체도 좋은 사진 배경이 된다. 특히 단풍 시즌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약 300m 거리이며,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막차 시간이 오후 3시 전후로 이른 편이므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구글맵 길 안내가 간혹 작은 산길로 유도하는 경우가 있으나, 식당 동쪽 버스 정류장 근처의 정식 등산로 입구 표지판을 따라가는 것이 정확하다.
전망대 근처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기념품 가게가 있다.
전망대까지 가는 길 일부는 돌길과 계단으로 되어 있어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JR 닛코역 또는 토부닛코역 버스 정류장에서 '키리후리 폭포(霧降の滝)' 방면 버스를 탑승한다.
- 키리후리 폭포 정류장에서 하차하며, 소요 시간은 약 10~15분이다.
- 버스 요금은 편도 약 380엔이다.
- 버스는 매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절 한정으로 운행하며, 운행 횟수가 많지 않고 막차 시간이 비교적 이르므로(오후 3시 전후)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닛코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닛코 키스게(日光キスゲ) 감상 시즌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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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폭포의 이름 '키리후리(霧降)'는 '안개가 내리다'라는 뜻으로, 하단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보라가 마치 안개처럼 흩날리는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닛코 3대 폭포(게곤 폭포, 우라미 폭포, 키리후리 폭포) 중 하나로 꼽히지만, 다른 두 폭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비교적 조용하고 한적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