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개 내리는 폭포(키리후리노타키)
명칭안개 내리는 폭포(키리후리노타키)
Kirifuri Falls
霧降の滝
🗺️ 소재지

개요

닛코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75m 높이에서 두 갈래로 떨어지는 웅장한 모습과 사계절 변화하는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려는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의 아름다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약 10분 거리의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전망대에서는 폭포의 전체적인 모습과 함께 계곡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신록, 단풍, 설경 등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폭포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고 전망대에서 다소 멀리 바라봐야 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하며, 일부 방문객들은 사진 촬영 명당을 특정인이 장시간 이용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전망대에서의 폭포 조망

전망대에서의 폭포 조망

무료

주차장에서 약 10분 정도 숲길을 따라 걸으면 다다르는 전망대에서 75m 높이의 2단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여러 층으로 된 전망대에서 다양한 각도로 폭포와 주변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폭포 관람 전망대
아름다운 숲길 산책

아름다운 숲길 산책

무료

폭포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사계절 아름다운 숲길로 조성되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길을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의 산책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

계절마다 다른 매력

무료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 명소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신록과 함께 닛코 키스게(백합의 일종, 6-7월 개화)가 피어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이나 조건이 맞으면 얼어붙은 폭포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폭포 및 주변 지역

추천 포토 스팟

폭포 전망대 (다층 구조)

폭포 전망대 (다층 구조)

폭포 전체와 주변 계곡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메인 촬영 지점이다. 여러 층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전망대로 가는 숲길

전망대로 가는 숲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 자체도 좋은 사진 배경이 된다. 특히 단풍 시즌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약 300m 거리이며,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막차 시간이 오후 3시 전후로 이른 편이므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구글맵 길 안내가 간혹 작은 산길로 유도하는 경우가 있으나, 식당 동쪽 버스 정류장 근처의 정식 등산로 입구 표지판을 따라가는 것이 정확하다.

전망대 근처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기념품 가게가 있다.

전망대까지 가는 길 일부는 돌길과 계단으로 되어 있어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JR 닛코역 또는 토부닛코역 버스 정류장에서 '키리후리 폭포(霧降の滝)' 방면 버스를 탑승한다.
  • 키리후리 폭포 정류장에서 하차하며, 소요 시간은 약 10~15분이다.
  • 버스 요금은 편도 약 380엔이다.
  • 버스는 매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절 한정으로 운행하며, 운행 횟수가 많지 않고 막차 시간이 비교적 이르므로(오후 3시 전후)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닛코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6월 ~ 7월

닛코 키스게(日光キスゲ) 감상 시즌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0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폭포의 이름 '키리후리(霧降)'는 '안개가 내리다'라는 뜻으로, 하단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보라가 마치 안개처럼 흩날리는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닛코 3대 폭포(게곤 폭포, 우라미 폭포, 키리후리 폭포) 중 하나로 꼽히지만, 다른 두 폭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비교적 조용하고 한적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