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남의 다리 (후레아이바시)
명칭만남의 다리 (후레아이바시)
Kinugawa Onsen Fureai Bridge
ふれあい橋
🗺️ 소재지

개요

기누가와 강의 수려한 협곡과 온천 마을의 독특한 풍경을 조망하거나, 계단에 그려진 이색적인 도깨비 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기누가와 온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보행자 전용 다리 위를 여유롭게 거닐며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감상할 수 있고, 다리 아래편에서는 계단 전체에 그려진 도깨비 그림의 온전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주변 호텔 투숙객들에게는 가벼운 산책 코스로도 이용된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변에 폐업한 호텔 건물이 남아 있어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다리 자체 외에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꼽기도 한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기누가와 협곡 및 온천 마을 파노라마 조망

기누가와 협곡 및 온천 마을 파노라마 조망

무료

후레아이 다리 위에서는 기누가와 강의 역동적인 물줄기와 깊은 협곡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강 양쪽으로 늘어선 온천 호텔들의 모습 또한 한눈에 들어와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 팁: 다리 양쪽 끝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걸으며 감상하는 것이 좋다.
후레아이 다리 위
계단에 그려진 거대한 도깨비 그림 '오니노 카이단'

계단에 그려진 거대한 도깨비 그림 '오니노 카이단'

무료

다리 한쪽 끝 계단에는 기누가와 온천의 상징인 도깨비(오니)가 거대하게 그려져 있다. 계단을 내려가서 뒤돌아보면 그림의 전체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인기 있는 포토 스팟이다.

💡 팁: 도깨비 그림 전체를 사진에 잘 담으려면, 계단을 다 내려와 다리 위에서 계단을 바라보거나, 다리 건너편에서 약간의 거리를 두고 촬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후레아이 다리 동쪽 계단
넓은 보행자 전용 다리 위에서의 여유로운 산책

넓은 보행자 전용 다리 위에서의 여유로운 산책

무료

후레아이 다리는 보행자 전용으로 설계되어 차량 걱정 없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다리 폭도 넓어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 팁: 저녁 시간에는 다리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름철에는 다리 위에서 비어가든이 열리기도 한다.
후레아이 다리 전 구간

추천 포토 스팟

계단 아래에서 올려다본 도깨비 그림 전체 모습

계단 아래에서 올려다본 도깨비 그림 전체 모습

계단에 그려진 거대한 도깨비 그림과 함께 인물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림의 박력을 담는 것이 포인트이다.

다리 중앙에서 바라본 기누가와 강 상류 또는 하류 풍경

다리 중앙에서 바라본 기누가와 강 상류 또는 하류 풍경

협곡의 웅장함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 주변 호텔 건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계절의 변화를 함께 담으면 더욱 좋다.

다리 위 '기누타' 동상과 함께

다리 위 '기누타' 동상과 함께

다리 한쪽에 설치된 기누가와 온천 마스코트 '기누타'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계단에 그려진 도깨비 그림은 계단 아래쪽에서 올려다보거나, 다리 건너편에서 보아야 전체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다리 위에는 기누가와 온천의 마스코트 '기누타' 동상과 칠복사귀(七福邪鬼) 스탬프랠리 지점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다리 주변에는 즉석에서 음료 등을 구매할 만한 상점이 드물어, 필요시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눈이 오는 날 방문하면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후레아이 다리 동쪽 계단은 단수가 많고 경사가 있으므로, 노약자나 유모차 이용 시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별도의 엘리베이터 시설은 없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도부 기누가와선 기누가와온센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기누가와코엔역에서도 접근 가능하며, 숙소 위치에 따라 가까운 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누가와온센역에서 온천 마을 중심부로 이동하는 길에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다리 주변에는 방문객을 위한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인근 호텔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철 (주로 8월경)

다리 위 비어가든

특정 기간 주말 (예: 12월까지의 토요일 밤)

기누가와 온천 불꽃놀이 (일부 관람)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후레아이 다리는 기누가와 온천을 대표하는 사진 촬영 명소로 자주 등장하며, 특히 다리에서 바라보는 협곡과 호텔 풍경이 유명하다는 얘기가 있다.

다리 이름 '후레아이'는 일본어로 '만남', '접촉', '교류' 등을 의미하며, 사람과 자연, 그리고 온천 마을을 잇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누가와(鬼怒川)라는 강의 이름은 문자 그대로 '분노한 도깨비의 강'이라는 뜻으로, 과거 강의 물살이 매우 거세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현재는 상류의 댐 건설로 인해 유속이 많이 완만해졌다고 한다.

일부 오래된 기록이나 방문 후기에는 기누가와 온천 지역이 1990년대 경기 침체 여파로 폐업한 호텔들이 남아있어 다소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다리 위 바닥에는 일본 각지의 주요 도시 방향과 거리를 나타내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준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TV 드라마

각종 서스펜스 드라마

후레아이 다리 주변의 독특한 풍경과 협곡은 일본 서스펜스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종종 활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특히 절벽에 늘어선 호텔이나 다리 자체가 극적인 장면의 배경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TV 예능2023

톡파원 25시 (도치기현 편)

2023년 11월 25일 방영된 JTBC '톡파원 25시' 도치기현 편에서 기누가와 온천 지역을 소개하며 후레아이 다리가 등장했다. 방송에서는 녹색의 아름다운 다리와 계단의 도깨비 그림이 인상적인 포토존으로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