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코산 온천사(닛코산 온센지)
명칭닛코산 온천사(닛코산 온센지)
Nikkozan Onsenji Temple
日光山 温泉寺
🗺️ 소재지

개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온천욕과 사찰 참배를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소규모 그룹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유황 온천에 몸을 담가 피로를 풀 수 있고, 사찰 경내를 둘러보며 평화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온천 후에는 다다미 휴게 공간에서 차와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온천 시설은 매우 기본적인 수준(샴푸/컨디셔너 미제공, 샤워 시설 부족)이며, 온천수가 매우 뜨거워 이용 시 온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또한, 예고 없이 운영이 중단되거나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2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사찰 내 유황 온천 체험

사찰 내 유황 온천 체험

성인 500엔

사찰 경내에 마련된 소박하지만 정통적인 유황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히노키 욕조에서 흘러나오는 온천수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본당 옆 숙방(宿坊) 건물 내
사찰 운영 시간 내
다다미 휴게 공간에서의 휴식

다다미 휴게 공간에서의 휴식

온천 이용료에 포함

온천욕 후에는 전통적인 다다미 휴게 공간에서 제공되는 차와 간단한 다과(센베 과자)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자연 풍경도 일품이다.

온천 시설 내 휴게 공간
온천 이용 시간 내
사찰 경내 산책 및 자연 감상

사찰 경내 산책 및 자연 감상

무료

조용하고 한적한 사찰 주변을 산책하며 오쿠닛코의 청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이 아름다우며, 운이 좋으면 야생 사슴이나 원숭이를 만날 수도 있다.

사찰 경내 및 주변

방문 팁

입장 시 입구의 벨을 누르면 직원이 안내해 준다.

개인 수건을 준비하면 수건 대여료(300엔)를 절약할 수 있다.

온천은 매우 뜨거울 수 있으므로, 찬물을 섞어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샴푸나 컨디셔너는 제공되지 않으며, 고체 비누만 준비되어 있다.

고슈인(御朱印) 발급이 가능하며, 사경(写経)을 하면 특별한 고슈인을 받을 수도 있다.

동절기에는 휴장하는 경우가 많다.

온천 후 제공되는 차와 과자를 다다미 휴게실에서 즐길 수 있다.

규모가 작아 남녀 각각의 탕이 혼잡할 수 있으니, 여유로운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닛코역 또는 도부닛코역에서 출발하는 유모토 온천(湯元温泉)행 도부 버스를 이용한다.
  •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종점인 '유모토 온센(湯元温泉)'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버스 정류장에서 사찰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인근에 방문객을 위한 주차 공간(자갈밭)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에 유의해야 하며, 닛코 시내에서 이로하자카를 통해 접근 시 구불구불한 산길을 운전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88...1973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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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찰 내에 온천 시설이 있는 것은 일본에서도 드문 형태로, 특히 동일본 지역에서는 아오모리현의 오소레잔 등과 함께 귀중한 사례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온천 발견자로 알려진 쇼도 쇼닌은 닛코 지역을 개산(開山)한 중요한 인물로 여겨진다.

과거 에도 시대에는 주젠지(中禅寺)의 승려와 닛코 부교(日光奉行)의 허가를 받아야만 이곳 온천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사찰 주변에서 야생 사슴이나 원숭이가 종종 목격되어, 오쿠닛코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온천물의 원천 온도는 70°C가 넘을 정도로 매우 뜨거워, 찬물을 섞지 않으면 입욕하기 어려울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침 일찍 방문하면 온천물이 투명한 에메랄드 그린색을 띠지만, 찬물을 섞으면 유백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설이 있다.

사찰 내에 고양이가 있어 방문객들을 맞이하기도 한다는 후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