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태양의 숲 디마시오 미술관 (타이요노모리 디마시오 비주츠칸) Di-Maccio Art Museum, The Forest of Taiyo 太陽の森 ディマシオ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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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기네스북에 등재된 초대형 유화를 비롯하여 프랑스 화가 제라르 디마시오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작품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나, 홋카이도의 자연 속에서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옛 초등학교 체육관을 개조한 공간에 전시된 압도적인 크기의 유화 앞에서 빛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연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폐교 수영장을 재탄생시킨 유리 박물관에서는 섬세한 유리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테마의 전시실과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있는 야외 정원을 거닐며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휴대폰 전파가 잘 닿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내부가 추울 수 있어 방문 시 따뜻한 옷차림이 권장되며,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할 경우 파손 위험이 있는 섬세한 작품들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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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등재 초대형 유화와 빛·소리 연출
높이 9m, 폭 27m에 달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유화를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는 약 9분간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특별 연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작품을 더욱 입체적이고 몽환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상하좌우 벽면에 설치된 거울은 작품의 세계를 무한히 확장시키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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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박물관 (구 수영장 개조)
폐교된 태양 초등학교의 수영장을 개조하여 만든 독특한 전시 공간이다. 건물 자체가 유리로 제작되어 풍부한 자연 채광이 유리 예술 작품들을 아름답게 비춘다. 르네 라릭, 이치야 아키라 등 유명 작가들의 섬세하고 다채로운 유리 공예품들을 감상하며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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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테마 전시와 자연 속 야외 정원
제라르 디마시오의 작품 외에도 카와시마 마키코의 고양이 그림, 야마자키 마사히로의 도예 작품 등 다양한 일본 작가들의 예술품과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스테인드글라스를 만날 수 있다. 미술관 주변으로는 조각 정원, 전망대 광장, 공룡의 숲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있는 야외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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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유화 전시실 중앙
기네스북에 등재된 압도적인 크기의 유화 전체 또는 일부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빛과 소리 연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극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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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박물관 내부 창가
자연 채광이 쏟아지는 유리 박물관 창가에서 반짝이는 유리 작품들과 함께 인물 사진이나 감성적인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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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정원 동물 조형물 앞
정원에 설치된 귀여운 동물 조형물이나 공룡 모형 옆에서 재미있는 컨셉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을 때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작품 촬영은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자유롭게 가능하다.
미술관 내부는 특히 간절기나 겨울철에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이 권장된다. 입구에서 방문객에게 핫팩을 제공하기도 한다.
산속에 위치하여 휴대폰 전파 수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미술관 내에 '아틀란티스'라는 레스토랑이 있어 파스타 등의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음료도 판매한다.
초대형 유화가 전시된 옛 체육관 공간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약 9분간 빛과 소리 연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시간을 맞춰 관람하면 더욱 인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앙케이트에 참여하면 기념으로 작품 엽서 2장을 받을 수 있다.
미술관 입구에 있는 자동 발매기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캐시리스 결제를 지원한다.
휠체어 사용 시 1층 관람은 가능하나 2층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는 없으므로 참고한다.
미술관 부지 내에 글램핑 시설 'Di-Maccio Glamping Village'가 있어, 숙박하며 특별한 미술관 체험(야간 개장 등)을 할 수도 있다.
주차장 입구에 있는 실제 사람처럼 보이는 안내원 인형은 방문객들을 종종 놀라게 하는 요소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신치토세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 1시간 30분 소요된다.
- 삿포로 시내에서는 고속도로 이용 시 약 2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 미술관까지 이어지는 길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주차는 미술관 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에 유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 과거 JR 히다카 본선 니캇푸역이 있었으나 2021년 4월 폐선되어 현재는 철도 접근이 불가능하다.
- 폐선 구간은 버스 서비스로 대체되었으나, 미술관이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하여 버스 이용 시에도 추가적인 이동 수단(택시 등)이 필요할 수 있거나 배차 간격이 길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계획 시, 사전에 최신 버스 노선 및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은 낮은 편이다.
축제 및 이벤트
시즈나이 벚꽃축제 (인근 연계)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술관 건물은 원래 태양 초등학교였으며, 본관은 교사 건물을, 유리 박물관은 학교 수영장을 개조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미술관 내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 '부관장'들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예기치 않은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얘기가 있다. 때로는 작품 옆에 앉아 있거나 관람객을 안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초대형 유화는 프랑스 화가 제라르 디마시오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오롯이 혼자 힘으로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마시오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의도적으로 제목을 붙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관람객 각자가 자유롭게 작품을 느끼고 해석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해진다.
작품 속 인물 대부분의 눈동자가 그려져 있지 않은 것은 디마시오 작품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로, 이는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평이 있다.
미술관 주차장 입구에는 실제 사람과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진 안내원 복장의 마네킹이 앉아 있어, 처음 방문하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에피소드가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