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토 해안(우키시마 카이간)

물놀이 신발(아쿠아슈즈)은 필수품이다. 해변이 모래가 아닌 크고 작은 자갈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맨발이나 슬리퍼로는 걷기 매우 불편하고 다칠 위험이 있다.

스노클링 장비는 미리 준비하거나 인근에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해변 자체에는 대여점이 없을 수 있으며, 작살 등은 현지에서 판매하기도 한다.

간단한 음식과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변 근처 '이시이 식당' 외에는 편의시설이 제한적일 수 있다.

해안가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므로, 성수기나 주말에는 오전 9시 이전, 혹은 더 일찍 도착해야 주차 공간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오전 10시 이전 도착 시 무료 주차인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담수로 몸과 장비를 씻을 수 있는 시설(무료 샤워 2개 언급)이 있지만, 본격적인 샤워는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마을 온천 시설 '시오사이노유(しおさいの湯)'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유료).

해안 왼쪽 화장실 뒤편으로 가면 더욱 다양한 주상절리 기암을 관찰할 수 있다.

파도가 강한 날에는 스노클링이나 물놀이가 위험할 수 있으며, 특히 동굴 주변이나 외해와 연결된 곳은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인명구조원이 상주하며 안전을 관리한다.

해변 오른쪽 동굴을 통과하면 다른 풍경과 더 많은 물고기를 만날 수 있으나, 파도나 조류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