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가시마 마린 유람선·크루즈선 선착장 (도가시마 마린 유우란센·크루우즈센 노리바)
명칭도가시마 마린 유람선·크루즈선 선착장 (도가시마 마린 유우란센·크루우즈센 노리바)
Dogashima Marine Pleasure Boat & Cruise Ship Pier
堂ヶ島マリン 遊覧船・クルーズ船のりば
🗺️ 소재지

개요

화산 활동이 빚어낸 독특한 해안 절경과 신비로운 해식 동굴을 바다 위에서 직접 경험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그리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덴소도 동굴 천창으로 쏟아지는 햇빛이 만들어내는 푸른 물빛은 많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장면으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선을 따라 항해하며 '이즈의 마쓰시마'로 불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인 덴소도 동굴 내부로 들어가 자연이 빚은 푸른 빛의 장관을 직접 목격하고, 썰물 때에는 인근 산시로 섬으로 이어지는 톰볼로 현상을 관찰하거나 직접 걸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기상 조건에 따라 유람선 운항이 예고 없이 취소되는 경우가 잦고, 선내 주요 안내 방송이 일본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덴소도 동굴 유람선 투어

덴소도 동굴 유람선 투어

성인 약 1,500엔 (기본 코스)

천장의 구멍으로 햇빛이 쏟아져 신비로운 푸른 빛을 내는 덴소도 동굴(일명 '푸른 동굴') 내부를 유람선으로 탐험하는 핵심 체험이다. 숙련된 선장의 조종술로 좁은 동굴 안을 통과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 팁: 맑은 날 오전 시간에 방문하면 햇빛이 동굴 안을 비추어 더욱 아름다운 푸른 빛을 볼 수 있다.
덴소도 동굴
유람선 운항 시간 내
기암괴석 해안선 감상

기암괴석 해안선 감상

'이즈의 마쓰시마'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다양한 형태의 화산암 절벽과 기암괴석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파도에 의해 침식된 독특한 지형들이 특징이다.

💡 팁: 유람선 좌측 좌석이 해안 경관을 감상하기에 더 좋다는 의견이 있다.
도가시마 해안 일대 (유람선상)
유람선 운항 시간 내
톰볼로 현상 관찰 및 체험

톰볼로 현상 관찰 및 체험

무료 (관찰 및 체험)

썰물 때가 되면 하마세 해변과 산시로 섬들 사이를 잇는 신기한 바닷길(톰볼로)이 드러난다. 직접 걸어서 섬까지 건너갈 수 있는 특별한 자연 현상이다.

💡 팁: 방문 전 반드시 썰물 시간대를 확인해야 톰볼로 현상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하마세 해변 - 산시로 섬
썰물 시간대

추천 포토 스팟

덴소도 동굴 내부 천창

덴소도 동굴 내부 천창

유람선 위에서 동굴 천장의 구멍으로 햇빛이 쏟아져 에메랄드 빛 바다를 비추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덴소도 동굴 위 전망 산책로

덴소도 동굴 위 전망 산책로

동굴 위 산책로에서 천창을 통해 내려다보는 동굴 내부와 그 안을 지나는 유람선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산시로 섬과 톰볼로

산시로 섬과 톰볼로

썰물 때 드러나는 신비로운 바닷길인 톰볼로와 함께 산시로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유람선은 당일 기상 상황, 특히 파도 높이에 따라 예고 없이 운항이 중단될 수 있다.

덴소도 동굴의 푸른 빛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맑은 날 오전 시간대 방문이 유리하다.

유람선 좌석은 왼편이 주요 경관을 보기에 더 좋다는 의견이 있으며, 개방된 선미나 선수 갑판에서는 더 탁 트인 시야를 즐길 수 있다. (갑판 이용 시 구명조끼 착용 필수)

승선권 구매 시 현금만 가능했다는 정보(2024년 6월 기준)가 있으므로, 현금 준비가 권장된다.

유람선 내 안내 방송은 일본어로만 제공되므로, 외국인 방문객은 이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썰물 시간을 미리 확인하면 톰볼로 현상을 통해 산시로 섬까지 걸어 들어가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여 만차일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해볼 만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이즈큐시모다역(伊豆急下田駅)에서 도가시마(堂ヶ島) 방면 도카이 버스(東海バス)를 이용하여 '도가시마(堂ヶ島)'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소요 시간 약 50분)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한정적이어서 성수기나 주말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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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도가시마는 그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이즈의 마쓰시마'라는 별칭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덴소도 동굴의 이름은 동굴 천장이 무너져 내리면서 생긴 구멍이 마치 하늘로 통하는 창문(天窓, 텐소)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전해진다.

유람선 선장이 좁은 동굴 안에서 배를 능숙하게 회전시키는 기술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는 언급이 많다.

동굴 위 산책로에서 유람선을 향해 손을 흔드는 사람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는 소소한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는 방문 후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