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카와 잇시키 스와 신사(미카와잇시키스와진자) Mikawa Isshiki Suwa Shrine 三河一色諏訪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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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매년 여름 열리는 거대한 등불 축제의 장관을 직접 보고, 450년 이상 이어져 온 전통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축제 애호가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거대한 등불의 실물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축제 기간에는 높이 6미터에서 10미터에 달하는 12개의 화려한 거대 등불이 밤하늘을 밝히는 압도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평상시에는 독특하게 모래가 깔린 경내를 거닐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등불 자체의 밝기가 기대보다 어둡고, 주변의 다른 조명으로 인해 등불 본연의 빛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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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등불(大提灯)
6~10m 크기의 거대한 등불 12개가 축제 기간 동안 신사 경내에 전시된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볼 때 그 엄청난 크기와 아름다움에 압도된다는 평이 많으며, 각 등불마다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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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와 잇시키 대등불 축제(三河一色大提灯まつり)
매년 8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4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다. 거대한 등불 외에도 다양한 노점, 금붕어 잡기, 사격 등의 전통 놀이와 북 연주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인파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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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깔린 신사 경내
일반적인 신사와 달리, 이곳의 경내에는 바닷가 모래와 같은 고운 모래가 깔려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축제 시에는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은 일본 내에서도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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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등불 앞
축제 기간 동안 전시되는 6~10m 크기의 거대한 등불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저녁에 등불이 켜지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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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이 켜진 신사 야경
저녁이 되어 12개의 거대한 등불에 모두 불이 들어오면 신사 전체가 환상적인 분위기에 휩싸인다. 이 야경은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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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거리 및 노점 풍경
활기 넘치는 축제 거리와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노점들을 배경으로 축제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대등불 축제 시 저녁 7시경 등불에 촛불이 점등되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신사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있는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 등이 임시 주차장으로 무료 개방되는 경우가 많으니, 자가용 방문 시 참고한다.
신사 경내가 모래로 되어 있으므로, 특히 축제 기간 방문 시 차량 탑승 전 발의 모래를 털어낼 수 있는 타월 등을 준비하면 편리하다.
여행 기념으로 신사에서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도장)을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방문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축제 기간에는 매우 많은 인파가 몰리므로, 어린이나 노약자를 동반할 경우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거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평상시에는 신사 경내에 주차가 가능할 수 있다.
- 대등불 축제 기간에는 교통이 통제되고 신사 주변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이때는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 등이 임시 주차장으로 지정되며, 신사까지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임시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축제 기간에는 주차 공간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이른 시간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미카와 잇시키 대등불 축제 (三河一色大提灯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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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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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경내에 일반적인 자갈이나 콘크리트 대신 고운 모래가 깔려 있는 것은 일본 내에서도 매우 드문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축제 때는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대등불 축제에서 각 등불을 들어 올리고 관리하는 것은 '구미(組)'라고 불리는 지역 공동체 조직이 대대로 맡아오고 있으며, 이는 축제의 중요한 전통 중 하나로 여겨진다.
과거 에도시대에는 등불의 크기 경쟁이 매우 치열하여, 당시 관할이던 니시오 번으로부터 '지나치게 크게 만들지 말라'는 내용의 공문을 받을 정도였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1960년대에 촬영된 대등불 축제의 영상 기록이 남아 있어, 반세기 전 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그 역사와 전통의 무게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의 토리이(문)는 일반적인 신사처럼 정남향을 바라보지 않고, 스와 신앙의 총본산인 스와 대사(諏訪大社) 방향을 향해 세워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