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네가시마 개발 종합 센터 '철포관'(다네가시마 카이하츠 소고 센타 텟포칸) Tanegashima Island Development Comprehensive Center 'Teppokan' (Firearms Museum) 種子島開発総合センター「鉄砲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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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으로의 총기 전래 과정과 그 역사적 의의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다네가시마의 독특한 문화와 배경을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다양한 국내외 고식 총기를 관람하고, 철포 도입 이야기를 생동감 있는 디오라마로 경험할 수 있다. 섬의 지질, 생태, 민속 등 종합적인 지역 정보도 습득 가능하다.
일부 전시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었다는 의견이 있으며, 입장권 구매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다는 점과 일부 전시물의 사진 촬영이 제한되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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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철포 컬렉션 관람 및 비교 분석
입장료 440엔 (성인 기준)국내외 다양한 시대의 구식 총기 약 1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일본 초기 철포부터 시대별 발달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대만, 유럽 등 각국의 화승총과 일본식 화승총의 특징을 비교하며 관람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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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포 전래 과정 입체 디오라마 및 인형극 관람
포르투GAL인이 탄 배가 표류하여 철포가 처음 전래되는 과정을 움직이는 인형과 배경 변화를 활용한 디오라마로 흥미롭게 재현한다. 아날로그 방식이지만 정교한 장치들로 구성되어 당시 상황을 실감 나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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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네가시마 종합 역사 문화 학습
철포 관련 전시 외에도 다네가시마의 지질학적 형성 과정, 고유 생태계, 고대 유적, 민속 자료 등 다방면에 걸친 정보를 제공한다. 섬 전체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종합 향토 자료관의 성격을 지닌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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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포 레플리카 기념 촬영존
박물관 출구 근처 로비에서 실제 크기의 다네가시마 총 레플리카를 직접 들어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꽤 무게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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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총 전시 배경
일부 촬영 금지 유물을 제외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국내외 총기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다네가시마 관광 시작 지점으로 이곳을 먼저 방문하면 섬 전체 여행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인근의 '월창정(月窓亭)'과 함께 관람할 경우 통합 입장권 구매가 더 경제적이니 고려해볼 만하다.
입장권 구매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Wi-Fi가 제공되며, 무거운 짐은 접수처에 맡길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전용 가이드 앱을 설치하면 일부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한국어로도 들을 수 있어 관람에 유용하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선박 이용 시
- 니시노오모테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항구 도착 후 도보 또는 택시로 이동할 수 있다.
- 마을 중심부에서 박물관까지는 다소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이다.
🚌 대중교통 (버스/택시)
- 니시노오모테 시내에서 운행하는 커뮤니티 버스나 합승 택시를 이용하여 박물관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 버스 운행 시간 및 노선은 현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교통편 정보는 다네가시마 관광 안내소 또는 관련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다네가시마 철포 마츠리 (種子島鉄砲まつり)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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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일본에 나사 제조 기술이 없어 초기 철포 복제에 어려움을 겪던 중, 대장장이 야이타 킨베에 키요사다(八板金兵衛清定)의 딸 와카사(若狭)가 기술 습득을 위해 포르투갈인에게 시집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후 와카사는 아버지의 병을 핑계로 귀향하여 기술을 전수했다는 설도 있다.
박물관 입구에는 이미 멸종된 현지 고유종 동물인 '우시우마(ウシウマ)'의 골격 표본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는 언급이 있다.
전시 설명 방식이나 일부 영상 자료 등에서 다소 오래된, 이른바 '레트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것이 오히려 과거의 향수를 자극한다는 평가도 있다.
다네가시마와 규슈 본토를 잇는 고속선 '토피(トッピー)'의 이름이 사실 '날치(飛魚)'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을 이곳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는 방문객들의 후기가 종종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