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산요 신칸센 기념 공원 (산요신칸센키넨코엔) Sanyo Shinkansen Memorial Park 山陽新幹線記念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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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속으로 질주하는 신칸센을 바로 위에서 관찰하거나 공사 희생자를 추모하려는 철도 애호가나 어린이 동반 가족이 주로 방문한다. 봄에는 벚꽃과 열차를 함께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신칸센이 터널을 드나드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건설 순직자 위령비에 참배하는 것이 가능하다. 맑은 날에는 주변 경치도 조망할 수 있다.
공원 내 화장실이나 매점, 놀이기구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별도 주차 공간이 없어 방문 시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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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터널 출입 장면 관람
무료공원은 산요 신칸센 롯코 터널 동쪽 입구 바로 위에 위치하여, 터널로 빠르게 진입하거나 나오는 다양한 신칸센 열차를 바로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N700계, 500계, 드물게는 닥터 옐로우와 같은 특별한 차량도 관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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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신칸센 공사 순직자 위령비
무료산요 신칸센, 특히 난공사였던 롯코 터널 건설 중 희생된 50여 명의 작업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비가 공원 내에 세워져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신칸센 개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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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벚꽃 감상
무료공원 내에는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이 되면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운행하는 신칸센과 함께 벚꽃을 사진에 담으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시기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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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코 터널 동쪽 입구 조망 지점 (하행선 방면)
신오사카 방면에서 달려와 롯코 터널로 진입하는 신칸센의 모습을 정면 위에서 포착할 수 있다. 열차 전체 모습을 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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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코 터널 동쪽 출구 조망 지점 (상행선 방면)
롯코 터널에서 빠져나와 신오사카 방면으로 향하는 신칸센을 약간 사선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속도감을 표현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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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 공원 내 신칸센 조망 지점
봄철 벚꽃이 만개했을 때, 벚꽃과 함께 신칸센 열차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방문 팁
신칸센 열차 통과 시각은 신오사카역 출발 시각에서 약 6~7분 후, 신코베역 출발 시각에서는 약 5분 후이므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면 다양한 열차를 효율적으로 볼 수 있다.
공원 내에는 매점이나 자동판매기가 없으므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 시,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망원렌즈를 사용하여 펜스 망을 흐리게 처리하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는 렌즈를 망에 최대한 가깝게 대고 촬영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공원 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에 미리 해결하거나, 가장 가까운 고토엔역 등의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주변이 주택가이므로 소음 등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야 한다.
운이 좋으면 노란색의 점검용 특수 차량인 '닥터 옐로우'나 '헬로키티 신칸센'과 같은 특별한 열차를 볼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한큐 이마즈선(阪急今津線) 고토엔역(甲東園駅) 하차 후, 남동쪽 방향으로 도보 약 10~15분.
역에서 공원까지 다소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전용 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코인 파킹)을 이용해야 한다.
- 고토엔역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있다.
공원 주변은 주택가이므로 불법 주차는 삼가야 하며,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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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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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공원은 산요 신칸센 롯코 터널의 정확히 위쪽에 자리 잡고 있어, 발밑으로 신칸센이 지나가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도카이도 신칸센에 비해 산요 신칸센은 500계, N700계, N700S 등 다양한 차종이 운행되어 열차 관찰의 재미가 더 크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원 자체는 아담한 편으로, 작은 정자(아즈마야)와 몇 개의 벤치, 그리고 위령비가 주요 시설의 전부라고 알려져 있다.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공원에서 동쪽으로 이코마산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이타미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가끔 공원 주변에서 길고양이들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