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니시노미야 신사 Nishinomiya Shrine 西宮神社 (にしのみや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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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니시노미야 신사는 사업 번창과 행운을 기원하는 이들, 특히 매년 1월 열리는 토카 에비스 축제 기간에 열정적인 분위기를 체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 전통 신앙과 활기찬 축제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에비스 신에게 참배하며 사업의 성공과 개인의 복을 빌 수 있고, 특히 토카 에비스 기간에는 후쿠오토코 달리기와 같은 독특한 신사를 직접 보거나 다양한 노점에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평소에는 넓고 평화로운 신사 경내를 산책하며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주거나 정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본전은 2024년 11월 말까지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주요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다. 또한,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 특정일에 경사로가 제공되지 않는 등 접근성이 일관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토카 에비스 축제와 후쿠오토코 달리기 체험
참가 무료, 축제 노점 비용 별도매년 1월 10일 새벽에 열리는 '후쿠오토코에라비(福男選び)'는 신사의 문이 열리자마자 본전까지 230m를 달려 가장 먼저 도착하는 사람에게 '복 있는 남자' 칭호를 주는 독특한 행사이다. 이 기간에는 수많은 노점이 들어서고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에비스 신 숭배 및 사업 번창 기원
참배 무료, 오마모리/에마 등 유료니시노미야 신사는 에비스 신을 모시는 전국 약 3,500개 신사의 총본산으로, 특히 사업 번창과 재물운을 관장하는 신으로 유명하다. 많은 사업가와 자영업자들이 이곳을 찾아 성공을 기원한다.

아름다운 경내 산책과 평화로운 휴식
무료 (잉어 먹이 등 일부 유료)넓은 신사 경내에는 잘 가꾸어진 정원과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이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표대문 (아카몬, 赤門)
매년 '후쿠오토코 달리기'가 시작되는 장소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웅장한 붉은 문이다. 신사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이다.

배전 및 본전 (拝殿・本殿)
신사의 중심 건물로, 독특한 삼련춘일조(三連春日造) 양식의 본전(현재 보수 공사 중일 수 있음)과 아름다운 주홍색 배전이 인상적이다. 참배객들의 모습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경내 연못과 정원 (境内池・庭園)
고요하고 아름다운 연못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잉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어 평화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방문 팁
신사 사무소의 일반 업무는 보통 17시에 마감되므로, 부적(오마모리)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종이(오미쿠지) 등을 구매하려면 그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토카 에비스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적이다. 주변 주차장은 매우 비싸거나 만차일 가능성이 높고, 교통 통제도 실시된다.
축제 기간에는 신사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 노점이 열린다. 특히 구운 은어(鮎), 신사 특제 만주, 따뜻한 아마자케(甘酒)와 삶은 계란 등이 인기 있다.
토카 에비스 기간에 방문한다면, 봉납된 거대한 참치(招福大まぐろ)에 동전을 붙여 금전운을 빌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접촉이 제한될 수 있음)
참배 시, 115엔(いいごえん, 좋은 인연)을 새전으로 넣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100엔 동전, 10엔 동전, 5엔 동전 각 1개)
신사에서 판매하는 정화용 모래를 구입하여 집이나 사업장 모서리에 뿌리면 부정을 막고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경내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먹이는 50엔에 판매한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일반적인 것 외에 아름다운 키리에(切り絵, 종이 공예) 고슈인이 있으며, 가격은 1,000엔이다.
본전은 2024년 11월 말까지 지붕 교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므로, 방문 시점에 따라 관람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임시 배전에서 참배가 가능하다.
평일이나 축제 기간이 아닐 때는 경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자가용 방문이 편리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한신(阪神) 본선: 니시노미야역(西宮駅)에서 하차 후 남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5~7분 소요된다.
- JR 고베선(神戸線): 니시노미야역(西宮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JR 고베선(神戸線): 사쿠라슈쿠가와역(さくら夙川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한큐(阪急) 전철: 슈쿠가와역(夙川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30분 소요된다.
토카 에비스 축제 기간 등 혼잡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토카 에비스와 같은 대규모 축제 기간에는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거나 주변 도로가 통제될 수 있다.
- 축제 기간에는 주변 유료 주차장 요금이 인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토카 에비스 (十日えびす)
아리마 온천 헌탕식 (有馬温泉献湯式)
신년 축제 (正月祭り)
가을 축제 (秋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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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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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지인들은 니시노미야 신사를 '에벳상(えべっさん)'이라는 애칭으로 친근하게 부른다는 얘기가 있다.
매년 1월 10일 새벽에 열리는 '후쿠오토코에라비(福男選び)'는 에도 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전까지 약 230미터를 달려 가장 먼저 도착한 3명에게 '후쿠오토코(복 있는 남자)' 칭호가 주어지고, 그중 1등은 '이치반 후쿠(최고의 복 있는 남자)'로 불린다. 이 경주에는 6,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기도 한다고 한다.
신사 경내에는 '에비스노카네(えびすの鐘)'라는 약 400년 된 종이 있는데, 이는 1610년 도요토미 가문의 중신이었던 가타기리 가쓰모토가 봉납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니시노미야 신사는 사업 번창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기를 얻게 해주는 힘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본전 건물은 일본 전국에서도 드문 '삼련춘일조(三連春日造)'라는 세 개의 가스가 양식 건물이 이어진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
경내의 '에비스노모리(えびすの杜)'라 불리는 숲은 효고현 지정 천연기념물로,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한다.
프로야구팀 한신 타이거스 선수단이 시즌 전 필승 기원을 위해 참배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를 둘러싸고 있는 '오오네리베이(大練塀)'라는 큰 흙담은 일본 3대 흙담 중 하나로 꼽히며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토카 에비스 기간에 판매되는 '후쿠자사(福笹)'라는 복조릿대는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상징물로 인기가 높다.
니시노미야 신사에는 주신인 에비스(히루코노미코토) 외에도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오쿠니누시노미코토, 스사노오노미코토 등 여러 신을 함께 모시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각종 뉴스 프로그램 (간사이 지역 및 전국)
매년 1월 10일에 열리는 '후쿠오토코에라비(福男選び)' 행사는 그 독특함과 열기로 인해 간사이 지역 방송은 물론 전국 뉴스에서도 주요하게 다루어진다. 특히 전년도 우승자와의 인터뷰 등이 정례적으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