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다이 다리(만다이바시)
명칭반다이 다리(만다이바시)
Bandai Bridge
萬代橋
🗺️ 소재지

개요

니가타시의 상징이자 국가 중요문화재인 반다이 다리는 시나노 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6연속 아치 구조물과 조명으로 빛나는 야경을 감상하거나, 1929년 건설 이후 니가타 대지진 등 역사적 순간들을 함께한 다리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저녁 시간대나 튤립, 벚꽃, 단풍 등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약 307m 길이의 다리 위를 직접 걸으며 탁 트인 강과 니가타 시내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 로맨틱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리 주변 강변 산책로나 공원에서 다양한 각도로 다리의 모습을 사진에 담거나, 계절마다 열리는 니가타 축제 민요 행진이나 튤립 전시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기대했던 만큼 특별한 감흥을 주지 못하거나, 단순히 지나가는 다리 정도로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아름다운 6연속 아치와 야경

아름다운 6연속 아치와 야경

무료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화강암으로 마감한 6개의 아름다운 아치가 특징적이다. 밤에는 다리 전체에 조명이 켜져 시나노 강 수면에 반사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니가타시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꼽힌다.

💡 팁: 일몰 후 조명이 켜지는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로맨틱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반다이 다리 전역
야간 조명 상시 (특별 이벤트 시 변동 가능)
역사적 중요성 및 지진을 견딘 견고함

역사적 중요성 및 지진을 견딘 견고함

무료

1929년에 완공된 현재의 다리는 쇼와 시대 대규모 콘크리트 아치교의 대표적인 예로, 2004년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특히 1964년 니가타 대지진 발생 시 주변의 많은 교량이 파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손상 없이 남아 도시의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수행했다.

💡 팁: 다리 근처 '니가타시 역사박물관 미나토피아'에서 반다이 다리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반다이 다리 전역
계절별 아름다움과 다리 위 행사

계절별 아름다움과 다리 위 행사

무료 (일부 행사 유료 가능성)

봄에는 다리 양쪽에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니가타 축제의 일환으로 다리 위에서 민요 행렬(大民謡流し)이 펼쳐진다. 가을에는 주변 가로수의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을, 겨울에는 설경과 함께 조명으로 빛나는 다리를 감상할 수 있다.

💡 팁: 방문 시기에 맞춰 관련 축제나 이벤트 정보를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반다이 다리 및 주변 강변
계절 및 행사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위 중앙 지점 (시나노 강 및 도시 배경)

다리 위 중앙 지점 (시나노 강 및 도시 배경)

다리 중앙에서 시나노 강의 유유한 흐름과 함께 니가타 시내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저녁 노을이나 야경 시간대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시나노 강변 야스라기테이(やすらぎ堤) 산책로

시나노 강변 야스라기테이(やすらぎ堤) 산책로

강둑 산책로에서 반다이 다리 전체의 아름다운 아치 구조와 함께 계절별 풍경(벚꽃, 신록, 단풍)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다리 야경을 찍기에 좋은 포인트이다.

봄철 튤립 장식 구간 (다리 양측 보도)

봄철 튤립 장식 구간 (다리 양측 보도)

매년 봄, 다리 양쪽 보도에 전시되는 다채로운 튤립과 함께 반다이 다리를 촬영할 수 있다. 화사한 꽃과 다리의 조화가 인상적인 사진을 만들어낸다.

방문 팁

다리 위를 직접 걸어서 건너보는 것을 추천한다. 약 300m 길이로, 시나노 강과 주변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이나 밤에 방문하면 다리에 켜진 조명과 도시의 야경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리 양옆으로 조성된 시나노 강변 산책로(야스라기테이)에서 다리를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사진 촬영에 좋은 각도를 찾을 수 있다.

봄에는 다리 주변에 튤립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계절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니가타역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반다이 버스센터에서는 더욱 가깝다.

강변에 위치해 있어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있으니, 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니가타 시티 마라톤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대회 기간에는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니가타역 반다이 출구에서 도보 약 15~20분 소요.

역에서 반다이 다리 방향으로 직진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니가타 시내버스 중 '반다이바시' 또는 인근 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 이용.

니가타역 버스 터미널에서 다수 노선 운행.

🚲 자전거 이용 시

  • 니가타 시내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여 방문 가능하며, 다리 위 보행자/자전거 통행로 이용.

강변 자전거 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라이딩 코스로도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중순 ~ 5월 초

반다이바시 튤립 페스티벌

매년 8월 초 (니가타 축제 기간 중)

니가타 축제 - 민요 나가시 (大民謡流し)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86...2004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초대 반다이 다리는 현재 다리보다 약 2.5배 더 길었다고 전해진다. 이는 20세기 초 시나노 강 유역의 물길 변경 사업으로 강폭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초대 다리는 민간 자본으로 건설되어 통행료를 징수했으나, 높은 통행료 때문에 이용자가 적어 1900년 현에서 인수하여 무료화했다고 한다.

1909년에 완공된 2대 다리는 1908년 니가타 대화재로 소실된 초대 다리의 잔해 중 일부 목재를 재활용하여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의 3대 다리는 건설 당시 노면전차가 다리 중앙을 통과할 것을 고려하여 폭이 넓게 설계되었으나, 해당 노면전차 계획은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1964년 니가타 지진 당시, 주변의 최신 기술로 건설된 다른 다리들이 대부분 붕괴되거나 큰 피해를 본 반면, 1929년에 지어진 반다이 다리는 거의 손상되지 않아 그 견고함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반다이 다리는 국도 7호선이 통과하는 교량으로, 국도에 있는 다리 중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도쿄의 니혼바시에 이어 두 번째 사례이다.

대중매체에서

Music

니가타 블루스 (新潟ブルース)

일본 엔카(트로트) '니가타 블루스'의 가사 초반에 반다이 다리가 언급되어, 니가타를 상징하는 장소 중 하나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