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쿠다곶 등대(카쿠다미사키토다이)

등대로 가는 계단과 주변 길이 가파르고 고르지 않으므로 반드시 편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일부 구간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고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긴 옷을 입거나 벌레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석양 시간대에 방문하면 일본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지만, 등산로나 등대 바로 근처에는 없으므로 미리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등대 주변에는 상점이나 식수대가 부족하므로 음료나 간단한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안가 절벽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우가 많으니 모자 등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등대 내부는 평소에는 개방되지 않지만, 매년 한 번 일반에게 공개되는 날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수영을 계획한다면 인근 카쿠다하마 해변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장 가까운 료칸에서 유료 샤워(100엔/3분) 시설을 제공한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