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마즈항 심해수족관 (Numazu Deep Sea Aquarium)
명칭누마즈항 심해수족관 (Numazu Deep Sea Aquarium)
Numazu Deep Sea Aquarium
沼津港深海水族館 (누마즈코 신카이 스이조쿠칸)
🗺️ 소재지

개요

신비로운 심해 생물과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실러캔스에 대한 깊은 호기심을 가진 학습 탐구형 방문객이나, 일반 아쿠아리움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해양 생물 관찰을 선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이곳을 찾는다.

방문객들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냉동 실러캔스 표본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깊은 스루가 만의 다양한 심해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반짝이는 발광어, 거대한 심해등각류(바티노무스 기간테우스), 키다리게 등 흔히 볼 수 없는 생명체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 시설 규모가 작다는 의견과 함께, 결제 수단이 현금 또는 일부 간편결제(PayPay 등)로 한정되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입장 대기 줄이 길고 내부가 매우 혼잡하여 여유로운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실러캔스 박물관 (Coelacanth Museum)

실러캔스 박물관 (Coelacanth Museum)

세계에서 유일하게 냉동 상태로 보존된 실러캔스 2마리와 박제된 실러캔스 표본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실러캔스의 발견 역사, 생태학적 특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자료가 함께 전시되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수족관 2층
심해 생물 전시 (Deep-Sea Creatures Exhibition)

심해 생물 전시 (Deep-Sea Creatures Exhibition)

일본에서 가장 깊은 스루가 만에서 채집된 다양한 심해 생물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발광어, 거대한 심해등각류인 바티노무스 기간테우스, 세계에서 가장 큰 게인 일본 거미게(키다리게) 등 독특하고 희귀한 생명체들의 살아있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 팁: 심해 생물은 매우 예민하므로, 관람 시 수조를 두드리거나 플래시를 터뜨리는 행동은 절대 삼가야 한다.
수족관 1층
특별 및 희귀 생물 전시

특별 및 희귀 생물 전시

계절이나 채집 상황에 따라 우무문어(Flapjack Octopus), 주름상어, 앵무조개 등 매우 보기 드문 심해 생물들이 특별 전시되기도 한다. 이러한 생물들은 사육이 극히 어려워 짧은 기간 동안만 관람이 가능할 수 있어 방문 시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게 한다.

💡 팁: 우무문어와 같은 특정 희귀 생물의 전시 여부는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우무문어는 겨울철에 전시될 가능성이 높다.
수족관 내 특별 수조

추천 포토 스팟

냉동 실러캔스 전시관

냉동 실러캔스 전시관

세계적으로 희귀한 냉동 실러캔스의 모습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유리 반사에 유의하며 촬영하는 것이 좋다.

심해등각류(바티노무스) 수조

심해등각류(바티노무스) 수조

거대한 심해등각류의 독특한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을 수 있다. 어두운 환경이므로 흔들림에 주의해야 한다.

투명 골격 표본 전시 구역

투명 골격 표본 전시 구역

붉고 푸르게 염색되어 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다양한 생물의 투명 골격 표본들을 예술 작품처럼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권 결제는 현금 또는 일부 페이(PayPay 등)만 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주말 및 공휴일, 특히 골든위크와 같은 연휴 기간에는 입장 대기 줄이 매우 길고 내부가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평일 오전에 방문하거나 개장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우무문어(멘다코)와 같은 특정 인기 생물은 채집 상황과 계절에 따라 전시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우무문어는 겨울철에 전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의 공지사항을 통해 전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족관 내부는 심해 환경을 재현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이며, 사진 촬영 시 플래시 사용은 모든 구역에서 엄격히 금지된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주요 전시물에 대한 설명이 담긴 영어 팜플렛이 제공되지만, 상세한 설명은 일본어가 대부분이다.

수족관 당일 입장권을 제시하면 누마즈항 주변의 일부 식당이나 기념품 가게에서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식사나 쇼핑 계획이 있다면 입장권을 잘 보관하는 것이 좋다.

2층 실러캔스 박물관에서는 직원이 직접 실러캔스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는 시간이 있을 수 있다. (일본어 진행)

기념품점에서는 실러캔스 봉제인형, 심해등각류 관련 상품, 우무문어 캐릭터 상품 등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독특하고 귀여운 기념품이 많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누마즈역 남쪽 출구 버스 정류장에서 누마즈항 방면 도카이 버스(東海バス) 탑승.
  • '누마즈항(沼津港)' 또는 '누마즈항 심해수족관'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누마즈역에서 수족관까지 버스 소요 시간은 약 15~20분이다.

🚶 도보 이용

  • JR 누마즈역에서 남쪽 방향으로 약 2km, 도보로 약 30~40분 소요.

역에서 항구까지 이어지는 상점가를 구경하며 걷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자가용 이용

  • 수족관 자체 전용 주차장은 없으나, 누마즈항 주변에 다수의 공영 및 민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1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일본 최초이자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심해 테마 전문 수족관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되는 심해 생물 중 다수는 인근 스루가 만에서 조업하는 어부들의 그물에 우연히 함께 잡힌(혼획) 것들을 기증받아 연구하고 전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심해 생물은 특수한 서식 환경(고압, 저온, 암흑) 때문에 수족관에서의 사육 및 장기 생존이 매우 까다로워, 일부 희귀종은 수명이 짧아 단기간만 전시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주름상어, 태평양슬리퍼상어, '우무문어(Flapjack Octopus)'와 같이 매우 보기 드문 생물들이 짧은 기간 동안 전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족관 건물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주로 살아있는 심해 생물들을 전시하고, 2층은 실러캔스 박물관으로 특화되어 냉동 표본 및 관련 자료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2016

러브 라이브! 선샤인!! (Love Live! Sunshine!!)

작품의 주요 배경 도시인 누마즈의 실제 명소 중 하나로 등장한다. 특히 Aqours의 2nd 싱글 '恋になりたいAQUARIUM'의 드라마 CD 파트에서 1학년 멤버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내용이 있으며,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되거나 팬들 사이에서 성지순례 장소로 여겨진다.

TV 프로그램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169회 방송분에서 배우 류수영과 방송인 강남이 누마즈를 방문했을 때 이곳을 찾아 다양한 심해 생물을 관람하고, 수족관 주변의 해산물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