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노시로 구 요정 가네유 Noshiro Old Restaurant Kaneyu 能代市旧料亭金勇 |
|---|---|
| 🗺️ 소재지 | |
개요
전통 일본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특히 천연 아키타 삼나무로 지어진 역사적인 요정 건물의 정교한 목조 건축 기술과 내부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사진으로 기록하고자 하는 역사/문화 탐방객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다다미방과 긴 복도를 따라 거닐며 과거 요정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고, 아름답게 가꿔진 일본식 정원을 감상하거나 유카타를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전통적인 공간에서 식사를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방문객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천연 아키타 삼나무 건축 감상
견학 무료수령 200년이 넘는 천연 아키타 삼나무를 비롯한 고급 목재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지어진 건물 자체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00조가 넘는 대연회장의 만(卍)자형 격자 천장과 9.1m에 달하는 한 장짜리 통나무 천장 등은 당시 목조 건축 기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유카타 체험 및 기념 촬영
체험료 별도 문의방문객은 다양한 디자인의 유카타를 골라 입어보고, 일본 전통 가옥의 정취가 묻어나는 다다미방, 긴 복도, 정원 등을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잘 관리된 정원과 고풍스러운 건물 내부 모두 인기 있는 촬영 장소이다.

전통 공간에서의 식사 경험 (별도 예약)
요금 별도 (객실료, 식사비 등)사전 예약을 통해 과거 요정이었던 건물의 다다미 방에서 특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인근 요정 '우오마츠(魚松)'에서 제공하는 가이세키 도시락 등을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맛볼 수 있으며, 소정의 객실료 및 냉난방비가 부과된다.
추천 포토 스팟

2층 대연회장과 긴 복도
탁 트인 110조 넓이의 대연회장과 길이 25m에 달하는 다다미 복도는 전통 건축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담기에 좋다. 정원으로 이어지는 개방된 복도에서 자연광을 활용한 촬영이 가능하다.

잘 관리된 일본식 정원
건물을 둘러싼 고즈넉한 일본식 정원은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가레산스이(枯山水) 양식의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유카타를 입고 정원을 거닐며 촬영하는 것도 인기다.

만월의 방(満月の間) 천장
9.1m에 달하는 한 장짜리 통나무로 만들어진 경이로운 천장이 특징인 방이다. 독특한 천장 구조와 함께 아늑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며, 방문 시 간단한 설문지 작성 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유료(성인 기준 약 200~300엔)로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으며, '아게시오노마(上げ汐の間)'에서 상영되는 금용 가이드 영상(약 30분)도 이해를 돕는다.
사전 예약 시 다다미방을 시간 단위로 대여하여 식사를 하거나(외부 음식 반입 금지, 인근 협력 식당 '우오마츠' 요리 주문 가능) 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2층 대연회장의 만(卍)자형 천장과 격자 디자인, 1층 만월의 방의 거대한 통나무 천장(길이 9.1m), 이음매 없는 25m 길이의 다다미 복도 등 독특한 건축적 요소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관내에서는 노시로 슌케이(能代春慶) 칠기나 쿠미코 세공(組子建具) 등 지역 전통 공예품 전시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기모노(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 후 건물 내부나 정원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예약 및 요금 확인 필요)
접근 방법
🚞 JR 동일본 이용
- 오우 본선(奥羽本線) 또는 고노선(五能線) JR 노시로역(能代駅) 하차 후 도보 약 10~12분 소요.
노시로역에서 야나기마치 상점가를 지나면 찾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시설 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5대 정도 수용 가능하여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정문으로 진입 후 바로 왼편에 주차 공간이 있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2층 대연회장 천장을 구성하는 목판은 직경 2미터에 달하는 천연 아키타 삼나무에서 잘라낸 것으로, 다다미 한 장 크기의 거대한 목판이라고 한다.
1층 '만월의 방(満月の間)' 천장은 길이 9.1미터의 단일 통나무 판으로 제작되었으며, 2층으로 이어지는 복도의 다다미는 길이가 25미터에 이르는데 이음새가 없는 특별 주문 제작품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이 곳에서는 성대한 결혼식이 열리기도 했으며, 지역의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이용하는 영빈관과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해진다.
건물 내부에는 손님들이 서로 마주치지 않도록 설계된 게이샤 전용 출입구나 비밀 통로 같은 구조가 있었다는 설도 있다.
기념품점에서는 이곳의 특징적인 만(卍)자형 천장 문양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데가와 테츠로의 충전시켜주시겠습니까? (出川哲朗の充電させてもらえませんか?)
일본의 인기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데가와 테츠로 일행이 전동 바이크 여행 중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