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마야마 하치만구(今山八幡宮) Imayama Hachimangu 今山八幡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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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미야자키현 노베오카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거나 역사적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문화 탐방객 및 고즈넉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한 참배 방식이나 건축 양식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일본 제일로 알려진 화강암 단일석 계단을 오르거나, 사전에 모셔진 다양한 신들을 참배하며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내에 함께 있는 에비스 신사 등을 둘러보거나, 특정 시기에 열리는 축제 분위기를 경험할 수도 있다.
본전까지 이어지는 길이 가파르거나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으며, 일부 구역의 청결 관리가 미흡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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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게이시(御影石) 단일석 계단
이마야마 에비스 신사에서 이마야마 하치만궁으로 이어지는 137단의 계단은 모두 화강암 단일석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화강암 단일석 계단으로는 일본 제일의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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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참배 방식 (니하이욘하쿠슈이치하이)
우사 하치만궁 계열의 신사로, 일반적인 신사 참배 방식과 다른 '니하이욘하쿠슈이치하이(二拝四拍手一拝)' 방식으로 참배한다. 참배 방법에 대한 안내가 있으므로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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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유료사무소에서 이마야마 하치만궁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미야자키 칠복신 중 에비스신 영장이기도 하여 칠복신 고슈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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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게이시(御影石) 단일석 계단 전체 모습
일본 제일 규모의 화강암 단일석 계단을 아래에서 올려다보거나 위에서 내려다보며 전체적인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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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주변 건축물
주홍색이 아름다운 사전(社殿)과 문, 그리고 잘 관리된 경내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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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다양한 석상 및 조형물
두 종류의 고마이누(狛犬)를 비롯하여 경내 곳곳에 있는 다양한 포인트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이마야마 하치만궁과 이마야마 에비스 신사의 고슈인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참배 방법은 일반 신사와 다른 '니하이욘하쿠슈이치하이(二拝四拍手一拝)'이므로, 안내문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본전 근처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으나, 매우 가파르고 좁으므로 운전에 자신이 없거나 차량이 큰 경우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 후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계단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특히 남쪽에서 오르는 길은 경사가 완만하지만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한다.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토고 쇼세이 선수가 고교 시절 이곳 계단에서 훈련했다고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노베오카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소요된다.
🚗 차량
- 신사 근처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나, 주택가 사이의 경사가 급하고 좁은 길을 올라가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주차는 이마야마 다이시와 이마야마 하치만궁 사이 또는 남쪽 이나리 신사 부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 축제 기간에는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토오카 에비스 (十日えびす)
이마야마 다이시 마츠리 (今山大師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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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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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마야마 하치만궁의 '이마야마(今山)'라는 이름은 '현재 가장 번성하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일반적인 신사 참배 방식은 '두 번 절하고 두 번 박수 치고 한 번 절하는(二拝二拍手一拝)' 것이지만, 이 곳은 우사 하치만궁 계열이기 때문에 '두 번 절하고 네 번 박수 치고 한 번 절하는(二拝四拍手一拝)' 독특한 참배 작법을 따른다고 한다.
경내에 있는 이마야마 에비스 신사(今山恵比須神社)는 큐슈 3대 에비스 신사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로 올라가는 길 중 하나는 타카치호 거리(高千穂通り)와 상점가에서 시작되며,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석단은 타카치호 거리 쪽에 있다는 언급이 있다.
노베오카 번주 아리마 야스즈미가 1656년에 기부한 범종에 새겨진 '노베오카'라는 지명이 공식 문서에서 처음 확인된 사례라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