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네리마 구립 샤쿠지이 공원 향토 문화관(네리마쿠리츠 샤쿠지이코엔 후루사토분카칸) Nerima Shakujiikoen Furusato Museum 練馬区立 石神井公園ふるさと文化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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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네리마구의 역사와 문화, 특히 쇼와 시대 생활상이나 지역 특산물인 네리마 무, 애니메이션 산업 등에 관심 있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영어 안내가 제공되지만, 상세한 내용은 일본어로 되어 있어 번역 앱 활용이 유용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재현된 쇼와 시대 거리 풍경을 둘러보거나, 지역의 농업 관련 도구 및 자료를 관찰할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특별 전시나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도 있다. 인접한 구 우치다 가 주택에서는 전통 가옥을 체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상설 전시만으로는 다소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문화관 자체 주차장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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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대 생활상 체험
상설 전시 무료박물관 2층에는 쇼와 시대(1950-60년대) 네리마구의 거리와 상점 풍경을 재현해 놓아, 마치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당시 사용되던 생활용품과 간판 등을 통해 과거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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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마 무와 지역 농업 전시
상설 전시 무료네리마구의 대표 특산물인 '네리마 다이콘(무)'의 역사와 재배 과정, 관련 농기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과거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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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우치다 가 주택 방문
무료 입장문화관 야외에 이축 복원된 메이지 시대 초기의 초가집 농가로, 신발을 벗고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의 건축 양식과 생활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우물물 펌프 체험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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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대 재현 거리
과거로 시간 여행 온 듯한 쇼와 시대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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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우치다 가 주택
전통적인 초가집 농가를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내부에서도 옛 생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일부 영어 설명이 제공되지만, 더 자세한 일본어 설명은 구글 렌즈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무료로 친절한 시니어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안내 데스크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문화관 1층에 위치한 우동 가게 '엔자(円座)'는 무사시노 우동을 맛볼 수 있으며, 인기가 많아 점심시간에는 면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특별 전시나 기획전은 유료일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과거 트릭아트 전시의 경우 성인 300엔이었다.)
문화관 내에 스탬프가 2종류 비치되어 있어 방문 기념으로 모을 수 있다.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가 마련되어 있어 영유아 동반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한 샤쿠지이 공원과 이케부치 사적 공원을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세이부 이케부쿠로선 '샤쿠지이코엔역(石神井公園駅)' 남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역에서 문화관까지는 샤쿠지이 공원을 따라 걷는 산책로가 이어진다.
🚌 버스 이용 시
- 세이부 버스 'JA도쿄아오바(JA東京あおば)'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5분, 또는 '산포지이케(三宝寺池)'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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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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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문화관의 테마는 '후루사토(ふるさと)' 각 글자를 따 '후(ふれあい, 만남)', '루(ルーツをさぐる, 뿌리를 찾다)', '사(さわれる, 만질 수 있다)', '토(とりかえられる, 교체할 수 있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곳은 과거 샤쿠지이 도서관 지하에 있던 네리마구 향토자료실의 자료를 계승하여 발전시킨 시설로 알려져 있다.
인접한 이케부치 사적 공원에서는 조몬 시대 중기의 주거지 터가 16채나 발견되었으며, 출토된 조몬 토기는 문화관에 전시되어 있다.
별도의 분관에는 작가 고미 야스스케가 수집한 장서, 레코드, 오디오 장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레코드 콘서트도 열린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동영(東映)에서 애니메이션 셀 채색 작업을 했던 시니어 자원봉사자로부터 '우주전함 야마토', '세일러문' 작업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