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야마 민속 자료관 (미야마 민조쿠 시료칸) Miyama Folk Museum 美山民俗資料館 (미야마 민조쿠 시료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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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전통적인 초가 지붕 가옥의 내부 구조와 과거 생활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옛 일본 농촌 생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박물관으로 개조된 200년 된 전통 가옥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 사용했던 농기구나 생활용품 등 200여 점의 민속 유물을 관람할 수 있고, 다락방까지 올라가 초가 지붕의 건축 방식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한 번 퇴장하면 짧은 시간 내라도 재입장이 불가하며, 다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해 불편함을 느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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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내부 구조 및 생활 유물 관람
입장료 300엔약 200년 된 전통 초가집 내부에 들어가 당시 주민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생활 도구와 농기구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다락방까지 올라가 정교하게 엮인 초가 지붕의 내부 구조를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어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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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 속 전통 가옥 체험
미야마 초가 마을 특유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옛 일본 가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관람객이 많지 않은 시간에는 마루에 앉아 창밖으로 펼쳐지는 마을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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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활 방식 이해
전시된 유물과 가옥 구조를 통해 전기가 없던 시절의 생활 모습, 난방 방식(이로리), 가축과 함께 생활했던 공간 등을 상상하며 미야마 지역의 과거 생활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안내 자료나 설명을 통해 더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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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 정면 (초가 지붕 전체 모습)
자료관의 상징인 아름다운 초가 지붕과 전통 가옥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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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다락에서 내려다본 풍경
다락에서 아래층의 모습이나 창밖으로 보이는 소박한 마을 풍경을 독특한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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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리(화덕) 주변 공간
집 중앙에 위치한 전통 화덕인 이로리와 주변의 고가구들은 옛 생활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사진 배경이 된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300엔이며, 일부 후기에 따르면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다.
한 번 출구로 나가면 재입장이 어려우므로, 모든 공간을 충분히 둘러본 후 퇴장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버스 운행 간격이 매우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왕복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미야마 가야부키노사토 마을 주차장 이용 시 주차 요금은 약 500엔이다.
내부에는 옛날 생활 도구와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다락방까지 올라가 초가 지붕의 구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교토 시내에서 약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될 수 있다.
- 미야마 가야부키노사토 마을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약 500엔)이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에 주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교토역에서 사가노선(山陰本線)을 이용하여 소노베역(園部駅) 또는 히요시역(日吉駅)까지 이동한다.
- 소노베역 또는 히요시역에서 난탄시 버스(南丹市営バス) 미야마 방면 노선을 이용하여 '기타(北)' 또는 '가야부키노사토(かやぶきの里)'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매우 길고 운행 횟수가 적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시간표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경우에 따라 하루 몇 차례만 운행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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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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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은 원래 '이스케(伊助)'라는 이름을 가진 개인이 살던 집이었다고 한다.
2000년에 발생한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때 전통 건축 방식을 철저히 따랐다고 알려져 있다.
건물 복원 시 못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굵고 가는 새끼줄과 나무쐐기만으로 기둥과 들보 등을 고정하는 전통 기법이 활용된 것을 내부에서 관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자료관에 전시된 유물들은 대부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것들이라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약초차를 제공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