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우 섬(오우지마) Ojima Island 奥武島 (おうじ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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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길고양이와의 교감이나 오키나와 특유의 신선한 튀김과 같은 현지 음식을 맛보고자 하는 이들, 특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짧은 시간 동안 섬을 둘러보려는 개인 여행객이나 소규모 그룹이 주로 찾는다. 자가용 없이 방문할 경우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곳에서는 섬 곳곳을 자유롭게 거니는 수많은 길고양이들과 어울릴 수 있으며, 현지 가게에서 갓 튀겨낸 다양한 종류의 튀김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작은 어촌 특유의 한적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해안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거나, 글라스 보트를 타고 바닷속 풍경을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고양이의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일부 고양이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고양이나 튀김 외에는 즐길 거리가 많지 않아 장시간 체류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일부 공용 화장실의 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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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의 만남과 교감
오우 섬은 '고양이 섬'으로 불릴 만큼 많은 길고양이들이 서식하며, 대부분 사람을 잘 따른다. 섬 곳곳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을 만나고 가까이서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고양이 간식을 준비해 와 나눠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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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명물 튀김 맛보기
개당 약 100엔부터오우 섬은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로 만든 오키나와식 튀김(덴푸라)으로 매우 유명하다. 섬에는 '나카모토 센교텐', '오오시로 덴푸라' 등 여러 튀김 가게가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따끈한 튀김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생선 튀김, 오징어 튀김, 고구마 튀김 등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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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어촌 풍경과 해변 산책
오우 섬은 둘레가 약 1.6km에 불과한 작은 섬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며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거나, 현지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일부 해변에서는 해수욕이나 해양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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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함께
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표정과 자세의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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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지마 대교와 주변 해안 풍경
오키나와 본섬과 오우 섬을 연결하는 다리 위에서 또는 다리 주변에서 섬 전체의 모습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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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지마 관음당 및 류구신(용궁신)
섬의 역사와 신앙이 깃든 관음당과 독특한 형태의 류구신 바위는 오우 섬의 특색 있는 피사체이다. 조용하고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고양이에게 간식을 줄 경우, 고양이 전용 간식을 준비하고 과도하게 주지 않도록 한다. 사람이 먹는 음식, 특히 튀김류는 고양이 건강에 좋지 않다.
차량으로 방문 시, 주차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으며, 섬 내 도로 폭이 좁은 곳이 있으니 서행하고 고양이가 갑자기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유명 튀김 가게는 점심시간이나 주말에 대기 줄이 길 수 있다.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를 이용하거나 여러 가게를 둘러보는 것도 방법이다.
섬 일주에는 1~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다른 남부 관광지와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어시장 '오우지마 이마이유 시장'에서는 신선한 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시장 옆 정자 주변은 고양이들이 모이는 장소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리뷰에서 공용 화장실의 청결 상태나 시설 노후에 대한 언급이 있으므로, 민감한 경우 다른 곳에서 미리 해결하거나 대비하는 것이 좋다.
글라스 보트 탑승을 원할 경우, 기상 조건 및 간조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오키나와 본섬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내비게이션에 '오우지마' 또는 관련 주소를 입력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섬 입구 다리 주변이나 섬 내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오우지마 이마이유 시장' 근처 정자 옆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다.
- 섬 내 도로는 일부 좁은 구간이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나하 버스터미널에서 50번 '햐쿠나 버스센터(百名バスターミナル)'행 버스를 탑승한다.
- '오우지마 입구(奥武島入口)' 정류장에서 하차 후, 섬까지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오우지마 해신제 (하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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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우 섬은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이름 때문에 '오지 말라'는 뜻의 '오지 마 섬'으로 불리며 재미있는 말장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물론 이는 지명의 우연한 발음 유사성에서 비롯된 농담이다.
과거 오우 섬은 죽은 자를 애도하고 장사 지내던 신성한 장소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섬 주민들이 해안가에서 해초(모즈쿠 등)를 채취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오우 섬의 류구신(龍宮神)이라 불리는 해안가의 독특한 바위는 주민들에게 신성시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