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코마카 섬(코마카지마) Komaka Island コマカ島 |
|---|---|
| 🗺️ 소재지 | |
개요
매우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거나 한적한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과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배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작은 무인도로,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다.
이곳에서는 형형색색의 열대어를 관찰하며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고, 고운 모래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섬 주변을 가볍게 산책할 수도 있다. 또한, 미리 준비해 간 음식과 음료로 소박한 피크닉을 경험할 수 있다.
스노클링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수영 가능 구역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물고기에게 먹이를 줄 때 큰 물고기에게 물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196108268.jpg)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의 스노클링
장비 대여료 별도코마카 섬의 가장 큰 매력은 투명도가 매우 높은 바다에서 즐기는 스노클링이다. 다양한 종류의 열대어와 산호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해변 오른쪽 부표 아래에서는 클라운피시(니모)도 만날 수 있다.
/feature_1_1747196117520.jpg)
무인도에서의 한적한 휴식과 해변 체험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은 무인도의 한적함을 만끽하며 고운 백사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섬에는 기본적인 화장실 외 편의시설이 거의 없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즐기기에 좋다.
/feature_2_1747196126533.jpg)
열대어 먹이주기 체험 (주의 필요)
먹이 별도 준비 또는 구매준비해 간 소시지 등으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면 수많은 열대어가 몰려드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물고기들이 사람에게 매우 익숙해져 있어 가까이 다가오는 모습이 신기하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196136840.jpg)
남쪽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
섬의 주 해변으로, 투명한 바닷물과 대비되는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얕은 수심 덕분에 안전하게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하기 좋다.
/photospot_1_1747196147029.jpg)
북쪽 해안의 기암괴석 지대
독특한 형태의 바위들이 해안선을 따라 늘어서 있어 역동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파도가 높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photospot_2_1747196155880.jpg)
스노클링 중 만나는 수중 세계
방수 카메라가 있다면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산호초가 어우러진 코마카 섬의 아름다운 수중 풍경을 기록할 수 있다. 특히 해변 오른쪽 부표 근처는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는 포인트다.
방문 팁
코마카 섬으로 가는 보트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방문 당일 아침 반드시 치넨 해양 레저센터에 전화하여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다.
섬에는 매점이나 식당이 없으므로, 음식과 마실 물은 육지에서 미리 충분히 준비해가야 한다. (도시락, 간식, 음료 등)
햇볕을 피할 그늘이 부족하므로 파라솔이나 작은 그늘막 텐트 대여 또는 지참을 강력히 권장한다.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도 필수품이다.
보트 이동 중 바닷물이 많이 튈 수 있으므로, 젖어도 되는 옷을 착용하거나 여벌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방수팩에 귀중품을 보관하는 것도 유용하다.
스노클링 외에 해변에서 놀거나 섬을 둘러볼 때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아쿠아슈즈나 샌들을 착용하면 편리하다.
물고기에게 먹이를 줄 경우 일부 큰 물고기가 사람을 물거나 할퀼 수 있으므로, 손으로 직접 주기보다 멀리 던져주거나 장갑을 착용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섬의 화장실은 기본적인 시설만 갖추고 있으며 청결 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육지에서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돌아오는 배 시간은 섬에 들어갈 때 미리 예약하며, 성수기에는 변경이 어려울 수 있으니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너무 오래 머무를 계획보다는 2~3시간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많다.
육지로 돌아온 후 치넨 해양 레저센터의 샤워 시설(온수 가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접근 방법
🚤 보트 이용
- 오키나와현 난조시에 위치한 치넨 해양 레저센터에서 코마카 섬으로 가는 정기 보트를 이용한다.
- 승선 시간은 약 10~15분 소요된다.
- 보트 운항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성수기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기도 하며, 돌아오는 배 시간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 대중교통 (치넨 해양 레저센터까지)
- 나하 공항 또는 나하 시내 버스터미널에서 난조시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이토만 버스터미널에서도 출발하는 노선이 있을 수 있다.
- 구체적인 버스 번호나 정류장 정보는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 자가용 이용
- 네비게이션에 '치넨 해양 레저센터'를 검색하여 방문한다.
- 센터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주차 요금 정보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섬 둘레가 약 800m로, 간조 시에는 15~20분 만에 섬을 한 바퀴 걸어서 둘러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무인도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화장실 시설은 갖춰져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섬으로 향하는 보트가 종종 속도를 내며 물살을 가르는 것 자체가 하나의 즐길 거리로 여겨지기도 한다.
물고기들이 사람에게 매우 익숙해져 먹이를 주지 않아도 가까이 다가오며, 부주의하게 먹이를 줄 경우 큰 물고기에게 물리는 경험담이 있다.
과거 이 섬에서 토끼가 목격되었다는 소문도 전해진다.
날씨의 영향으로 실제 보트 운항 가능일이 연간 90일 정도에 불과하다는 설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白い砂のアクアトープ)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제7화 에피소드에서 코마카 섬으로 추정되는 장소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난조시 관광안내소 등에는 해당 작품의 등장인물 등신대가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