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쓰시마마루 기념관(쓰시마마루 키넨칸) Tsushimamaru Museum 対馬丸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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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태평양 전쟁 중 발생한 피난선 쓰시마마루 격침 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역사를 배우고 희생된 어린 학생들을 추모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관심층 및 교육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이곳을 찾는다.
희생자들의 유품과 사진, 당시의 학교 교실 재현 등을 통해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고, 생존자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 자료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체감할 수 있다.
전시물의 대부분이 일본어로 되어 있고 외국어 설명이 충분하지 않아, 일부 방문객에게는 관람에 다소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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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추모 전시 관람
희생된 1,484명(그중 학생 784명)의 명단, 사진, 나이, 남겨진 이야기 등을 통해 개개인의 삶과 비극을 기리고 있다. 희생자들의 유품도 일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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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관련 역사 자료 및 영상 시청
쓰시마마루 격침 사건의 배경, 경과, 당시 오키나와의 상황, 피난 과정 등을 상세한 자료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생존자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 자료도 상영하여 사건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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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공간 및 평화 상징물 관람
당시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학교 교실을 재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쟁의 비극을 넘어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서예 작품 등 상징적인 전시물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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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平和) 서예 작품 앞
1층 전시실 출구 근처에 우아하게 액자에 담긴 '평화(平和)'라고 쓰인 숯 서예 작품이 있으며, 이곳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사진을 남기는 경우가 있다.
방문 팁
외국어 안내 자료가 제한적이므로, 영어 소책자나 중국어 안내 패널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30분 분량의 영어 영상도 상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엔이다.
희생자들의 초상(유영)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므로, 다른 전시물 촬영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계단 이용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기념관에 연락하면 1층으로 입장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관람 소요 시간은 짧게는 30분, 자세히 볼 경우 1시간 30분 정도 예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모노레일 (유이레일)
- 아사히바시역(旭橋駅) 또는 겐초마에역(県庁前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나하 공항에서 유이레일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및 주차
- 기념관 자체 주차장은 없거나 매우 협소하다.
- 인근 유료 코인 주차장이나 도로변의 미터 주차기를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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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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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기념관 건물의 특정 높이는 침몰 당시 피난민들이 배에서 바다로 뛰어내렸던 높이와 같게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간혹 기념관 직원 중 쓰시마마루 생존자의 가족 또는 관계자가 근무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념관 뒤편 아사히가오카 공원에는 쓰시마마루 희생자 위령비인 '코자쿠라노토(小桜の塔)' 외에 다른 피난선 코난마루(湖南丸) 희생자를 기리는 위령비도 함께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1층 전시실 출구 부근에는 '평화(平和)'라는 글자가 적힌 서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対馬丸 ―さようなら沖縄― (쓰시마마루 - 안녕, 오키나와)
쓰시마마루 격침 사건을 다룬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로, 사건의 비극과 전쟁의 참혹함을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