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슈리 긴조초 돌길 (슈리킨죠초 이시다타미미치) Shurikinjocho Stone-Path Road 首里金城町石畳道 (しゅりきんじょうちょういしだたみみ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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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류큐 왕국 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돌길을 산책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돌계단을 오르내리며 주변의 전통 가옥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고, 슈리성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옛 성곽마을의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길이 울퉁불퉁하고 경사가 급하며 계단이 많아,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며 거동이 불편한 여행객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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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 왕국 시대의 돌길 체험
무료류큐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울퉁불퉁한 돌길을 직접 걸으며 수백 년 전 류큐 왕국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시간이 멈춘 듯한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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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오키나와 가옥 및 돌담 감상
무료길을 따라 늘어선 '아이카타즈미(相方積み)' 방식의 독특한 돌담과 붉은 기와를 얹은 전통 목조 가옥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오키나와 고유의 건축 양식과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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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으로 향하는 역사 산책로
무료슈리성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이 길은 과거 왕국의 주요 도로였던 '마다마미치'의 일부였다. 슈리성을 방문 전후로 이 길을 걸으며 옛 류큐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돌길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경사가 있으며, 일부 구간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 편안한 운동화 착용이 필수적이다. 하이힐이나 불편한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
비가 오는 날이나 비가 온 직후에는 돌길이 매우 미끄러워 넘어질 위험이 높으므로 방문을 피하거나, 방문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길의 폭이 좁고, 계단과 경사가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은 매우 어렵다.
슈리성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므로, 슈리성 관람 일정과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면 좋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므로 모자, 선크림, 생수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길 중간에 그늘이 많지 않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유이레일) 슈리역에서 하차 후, 남쪽 방향으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슈리성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길을 따라 이동하면 찾을 수 있다.
슈리성 관람 후 연계하여 방문하기 좋은 위치이다.
🚗 차량 이용
- 돌길 자체에는 차량 진입이 어렵고 주차 공간이 없다. 슈리성 주차장이나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한 후 도보로 접근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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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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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길은 원래 슈리성에서 국장천의 마다마바시(真玉橋)까지 이어지던 총 길이 약 4km, 총 연장 10km에 달했던 관도 '마다마미치(真珠道)'의 일부였다고 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오키나와 전투로 인해 '마다마미치'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한때 콘크리트 등으로 포장되었으나 1983년 역사적 지구 환경 정비 사업을 통해 현재의 돌길로 다시 정비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시마시비라(志喜真ทาง)'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 8월 10일, 구 건설성과 '길의 날' 실행위원회에 의해 제정된 '일본의 길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연속 TV 소설 '츄라우미 (ちゅらさん)'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돌길 주변의 민가가 주인공 코하구라 에리(고쿠부 사치코 분)의 집 외관으로 등장하여 많은 팬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