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카노 누마부쿠로 히카와 신사 Numabukuro Hikawa Shrine 中野沼袋氷川神社 |
|---|---|
| 🗺️ 소재지 | |
개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하거나 애니메이션 성지 순례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 또는 전통적인 신사에서 결혼식이나 시치고산 같은 의식을 치르려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세 그루의 소나무에 소원을 비는 '삼본 소원 소나무' 체험을 할 수 있고, 일곱 신이 모셔진 나카노 시치후쿠진(七福神)을 참배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부적을 구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고슈인 직접 기입 시 잉크가 마르지 않은 상태로 번지거나, 담당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세 가지 소원 소나무 (三本願い松) 체험
경내에 있는 세 그루의 소나무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나쁜 일은 삼나무(스기)처럼 지나가고, 소나무(마츠)처럼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실제로 만져보며 기원할 수 있다.

다양한 고슈인(御朱印) 및 부적
고슈인 종류별 가격 상이 (일반적으로 500엔부터)계절 한정 고슈인, 월별 디자인이 바뀌는 키리에(切り絵) 고슈인 등 다채로운 종류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저스', '귀멸의 칼날'과 관련된 특별 고슈인 및 에마(絵馬)도 시기에 따라 제공되어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고양이 모양 등 귀여운 부적도 있다.

나카노 시치후쿠진(中野七福神) 순례
신사 경내 한 곳에 일곱 명의 복을 가져다주는 신(시치후쿠진)이 모두 모셔져 있다. 각 신의 석상을 둘러보며 다양한 복을 기원할 수 있으며, 이는 나카노구 내에서는 드문 형태라고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세 가지 소원 소나무 (三本願い松) 앞
하늘 높이 뻗은 세 그루의 소나무를 배경으로 소원을 비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나카노 시치후쿠진 (中野七福神) 석상
한 곳에 모셔진 일곱 복신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관련 에마(絵馬)가 걸린 장소
방문객들이 남긴 '도쿄 리벤저스'나 '귀멸의 칼날' 등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에마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참배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저스' 및 '귀멸의 칼날' 관련 특별 고슈인이나 에마(絵馬)가 있는지 사무소에 문의해 볼 수 있다.
고슈인을 직접 받을 경우, 잉크가 마르기 전에 겹쳐져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하거나 별도의 종이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본전 외에도 경내에 있는 나카노 시치후쿠진, 세 가지 소원 소나무, 자녀 양육과 순산에 효험이 있다는 고소다테 고마이누(子育て狛犬) 등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추천된다.
신사 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약 15대)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매월 디자인이 바뀌는 고슈인이나 계절 한정 고슈인이 있으므로, 수집가라면 방문 시기에 맞춰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스탬프 카드를 운영하여, 월 1회 고슈인을 받으면 특정 횟수마다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세이부 신주쿠선(西武新宿線) 누마부쿠로역(沼袋駅) 북쪽 출구에서 선로를 따라 도보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다.
- JR 주오선(中央線)·소부선(総武線),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東西線) 나카노역(中野駅)에서는 도보 약 20~25분이 소요된다. 나카노역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기타노 신사(北野神社)를 경유하는 산책 코스로도 방문할 수 있다.
누마부쿠로역에서는 출구에 안내 표지판이 있는 경우도 있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 또는 인근에 약 15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예대제 (例大祭 - 연례 대축제)
정월 초하루 참배 (初詣)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에도시대의 유명한 무장 오타 도칸(太田道灌)이 전승 기원을 위해 삼나무를 헌수한 뒤 실제로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 삼나무는 '도칸스기(道灌杉)'라 불리며 36m까지 자랐으나 1942년에 고사했고, 현재는 그 터만 남아있다고 한다.
본래 1990년에 새로 지은 배전이 있었으나, 과격파의 방화로 소실되어 현재의 건물은 1991년에 재건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으며, 이곳에서 올린 결혼식에 대한 만족스러운 경험담이 전해진다.
고양이 모양 등 귀여운 디자인의 부적(오마모리)도 판매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전국에 약 280개사가 있는 히카와 신사의 총본산은 오미야(大宮)에 있는 히카와 신사라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도쿄 리벤저스 (東京リベンジャーズ)
주인공이 속한 폭주족 '도쿄 만지회(東京卍會)'의 결성 장면에 등장하는 신사의 모델이 되었다고 알려져, 성지 순례지로 팬들이 찾는다. 관련 콜라보 고슈인이나 부적이 판매되기도 한다.
귀멸의 칼날 (鬼滅の刃)
등장인물 중 한 명인 토미오카 기유(冨岡義勇)가 나카노구 노가타 출신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그의 산토신(産土神, 태어난 땅의 수호신)으로 여겨져 팬들 사이에서 성지로 통한다. 관련 일러스트가 그려진 에마가 많이 봉납되어 있다.
芸能界 常識チェック! (연예계 상식 체크!)
일본의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올바른 신사 참배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코너의 로케이션 촬영지로 사용된 적이 있다.
케야키자카46 (欅坂46) /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けやき坂46)
과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신년 참배를 위해 방문했으며,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에마가 경내에 걸려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