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폭포 (류카노타키)

산책로는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지만, 일부 구간은 돌이 많거나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운동화나 등산화 착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비가 온 후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주차장 바로 옆 입구 외에, 도로를 따라 조금 더 이동하면 나오는 다른 입구를 이용하면 폭포까지 가는 길을 일부 단축하며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다만, 도로변 이동 시에는 차량 통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폭포 관람대 가장 안쪽까지 들어가야 3단 폭포 전체를 제대로 조망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관람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폭포까지 가는 길은 편도 약 15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되며, 계단과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어린이나 노약자를 동반할 경우에는 중간중간 쉬면서 천천히 이동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눈이 내린 후 방문하면 설경 속 폭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나, 길이 매우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아이젠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있지만, 폭포로 가는 산책로 중간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