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무잎 화석원(코노하카세키엔) Konoha Fossils Museum 木の葉化石園 |
|---|---|
| 🗺️ 소재지 | |
개요
약 30만 년 전의 나뭇잎, 곤충, 어류 등 다양한 화석을 직접 관찰하고, 암석을 깨어 자신만의 화석을 찾아보는 화석 발굴 체험을 희망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지질학 및 고생물학에 관심 있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전시관에서는 선명한 잎맥이 보존된 나뭇잎 화석을 비롯한 다양한 고대 생물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는 망치와 정을 이용해 원석에서 직접 화석을 발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입구에서는 거대한 시오바라 호성층의 단면을 관찰할 수 있다.
일부 전시관의 조명이 다소 어둡고 시설이 노후화되었다는 평가가 있으며, 전체적인 규모가 크지 않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나만의 화석 찾기! 암석 깨기 체험
체험용 원석 1봉지(4~5개입) 약 700엔박물관 매점에서 판매하는 화석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는 암석을 구입하여 직접 망치와 정으로 쪼개보는 체험이다. 운이 좋으면 약 30만 년 전의 나뭇잎, 곤충, 물고기 등의 화석을 직접 발견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30만 년 전 시간 여행, 희귀 화석 컬렉션
입장료에 포함시오바라 지역에서 발굴된 선명한 잎맥이 남은 나뭇잎 화석을 비롯하여 곤충, 어류, 개구리 등 다양한 동식물 화석 약 220종을 관람할 수 있다. 일본 국내외에서 수집된 희귀 광물 약 400점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자연이 만든 예술, 시오바라 호성층 노두
무료 (외부 관람)박물관 입구에서 약 30만 년 전 형성된 시오바라 호성층의 선명한 단면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여러 겹으로 쌓인 지층은 당시 호수 환경과 지각 변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박물관 입구 시오바라 호성층 노두
수십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거대한 지층 단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화석 발굴 체험장
직접 암석을 깨고 화석을 찾는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박물관 내 작은 정원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다는 평이 있는 아담한 정원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JAF 또는 AEON 카드 제시 시 입장료가 10% 할인된다.
화석 발굴 체험 시 직원에게 문의하면 암석을 잘 쪼개는 방법이나 발견한 화석의 종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기념품점에서 이곳에서 발굴된 나뭇잎 화석이나 암모나이트, 호박 등 다양한 화석 및 광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발굴 체험으로 깨진 화석은 목공용 본드로 붙일 수 있으니, 집으로 가져가서 복원해 볼 수 있다.
화석 발굴 체험은 원석이 한정되어 있어 1인당 구매 가능한 수량이 제한될 수 있다 (예: 1인 2봉지).
화석 발굴 체험 시 암석 가루가 많이 날리므로 어두운 색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원석을 우편으로 구매하여 집에서 체험할 수도 있다 (배송료 포함 약 3,000엔).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시
- 노이와 철도 카미미요리시오바라온센구치역(野岩鉄道上三依塩原温泉口駅)에서 나스시오바라 시영 버스(유~버스, ゆ~バス) 탑승 후 '코노하카세키엔 이리구치(木の葉化石園入口)' 정류장에서 하차.
- JR 우츠노미야선 니시나스노역(西那須野駅) 또는 도호쿠 신칸센 나스시오바라역(那須塩原駅)에서 JR 버스 간토(関東)를 타고 시오바라 온천 버스터미널(塩原温泉バスターミナル)에서 하차한 후, 유~버스(ゆ~バス)로 환승하거나 호키가와(箒川) 강변 산책로를 따라 약 1.7km 도보로 이동.
🚗 자가용 이용 시
- 도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 니시나스노시오바라 IC(西那須野塩原IC)에서 국도 400호선 경유, 약 30분 소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에서 발견되는 '나무잎 돌(木の葉石)'은 약 30만 년 전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시오바라 화석호의 호수 바닥에 쌓인 이암층에서 출토된 식물 화석을 일컫는다.
발견된 식물 화석 중에는 너도밤나무, 단풍나무, 자작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이 있으며, 이누부나(イヌブナ)가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식물 화석 외에도 우구이 같은 담수어, 개구리, 잠자리, 노린재, 벌, 거미 등의 동물 화석과 심지어 쥐의 체모 화석까지 발견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화석의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미세한 잎맥은 물론,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꽃가루나 식물 플랑크톤까지 발견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의 나무잎 화석원 위치는 당시 시오바라 화석호의 호수 중심부에 해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박물관에 전시된 일부 해외 화석이나 광물은 이곳의 나무잎 돌과 교환하여 확보한 것이며, 이를 통해 나무잎 돌이 해외에도 알려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도치기현 내 초등학생들의 단골 교외 학습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교육기관에 나무잎 돌 원석을 판매하기도 한다.
박물관 입장료는 입구 매표소가 아닌 건물 내부에서 직원이 징수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