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츠카 국제 미술관(오오츠카 코쿠사이 비쥬츠칸) Ōtsuka Museum of Art 大塚国際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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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전 세계의 유명 서양 명화 1,000여 점을 실제 크기의 도판으로 재현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해외여행 없이도 세계 미술사를 한눈에 훑어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와 최후의 심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등 교과서에서 보던 걸작들을 원본과 동일한 규모로 체험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을 만져보거나 자유롭게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구성된 전시를 따라 미술사를 학습하듯 관람할 수도 있다.
입장료가 다소 높은 편이며, 모든 작품이 복제품이라는 점과 일부 작품의 색 재현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전시가 서양 미술에 편중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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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크기 재현, 시스티나 성당 및 주요 예배당 환경 전시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와 최후의 심판, 조토의 스크로베니 예배당 등 유명 종교 건축 내부가 원본과 동일한 크기 및 공간감으로 재현되어 있다. 관람객은 마치 실제 장소에 있는 듯한 압도적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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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점의 실물 크기 도판 복제 명화 관람
고대 벽화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반 고흐의 '해바라기' 연작, 피카소의 '게르니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1,000여 점의 서양 명화를 원본과 동일한 크기의 도판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을 직접 만져보는 것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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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수련' 연작과 실제 재현 야외 정원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 다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일부 작품은 야외에 실제 수련 연못과 지베르니 풍의 정원을 조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그림 속 풍경을 직접 거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관련 테마의 카페(카페 드 지베르니)도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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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티나 홀 (미켈란젤로 천장화 및 최후의 심판)
압도적인 규모의 천장화와 벽화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전체 공간을 담거나 작품의 디테일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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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대수련' 앞 또는 야외 수련 정원
모네의 작품 '대수련'을 배경으로 하거나, 실제 조성된 수련 연못과 아치형 다리 위에서 그림 같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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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해바라기' 연작 전시 공간
여러 점의 '해바라기' 작품 앞에서 강렬한 색채와 함께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다른 유명 작품들도 좋은 배경이 된다.
방문 팁
관람 동선이 약 4km에 달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전시 작품 수가 매우 많아 전체를 꼼꼼히 보려면 최소 3~4시간, 여유 있게는 5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300엔이며,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 시 소폭 할인된 가격(예: 3,160엔)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유료, 500엔)를 대여하면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며, 한국어 안내 팜플렛도 비치되어 있다.
미술관 내부에 레스토랑(가든)과 카페(카페 빈센트, 카페 드 지베르니 등)가 있어 식사나 휴식이 가능하다. 다만, 메뉴가 다소 한정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작품 사진 촬영은 플래시 없이 대부분 자유롭게 가능하나, 삼각대나 셀카봉 사용은 제한될 수 있다.
매표소 근처와 미술관 내부에 무료 코인 로커가 마련되어 있어 큰 짐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나루토 소용돌이 관람 시간과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면 좋다. 당일에 한해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도 있으니 필요시 확인한다.
미술관 주차장(P1, P2 등)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일부 주차장에서는 미술관 입구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특정 쿠폰 카드 등을 제시하면 작은 기념품(예: 메모지)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미술관 인근에 무료 주차장(P1, P2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P1 주차장에서 미술관까지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그 외 주차장(예: P2, 약 600m 거리)에서는 미술관 입구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나루토 IC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나루토역에서 나루토공원행 버스(도쿠시마 버스)를 탑승하여 '오츠카 국제 미술관(大塚国際美術館)'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약 15~20분 소요).
- 도쿠시마역 16번 승강장에서 18번 버스를 탑승하면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오츠카 국제 미술관'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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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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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에 전시된 모든 작품은 오츠카 그룹의 특수 기술로 제작된 도판 복제품으로, 제작사에 따르면 약 2,000년 이상 원본의 색과 형태가 변하지 않고 보존될 수 있다고 한다.
미술관 건립의 주된 목적 중 하나는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일본인들에게 자국 내에서 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고 전해진다.
일부 관람객들은 작품이 도자기 타일에 인쇄되어 있어 아주 가까이서 보면 타일 사이의 선이 보인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미술관 내에는 '미스터 아트(Mr Art)'라는 이름의 로봇이 있어 약 1시간 동안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공습으로 소실되어 현존하지 않는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 중 하나가 이곳에 도판으로 복원되어, 유일하게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형태로 남아있다는 설이 있다.
2018년 일본의 유명 가수 요네즈 켄시가 NHK 홍백가합전에서 이곳 시스티나 홀을 배경으로 자신의 히트곡 'Lemon'을 불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NHK 홍백가합전 (요네즈 켄시 'Lemon' 무대)
일본의 인기 가수 요네즈 켄시가 미술관 내 시스티나 홀의 장엄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자신의 대표곡 'Lemon'을 열창하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도쿠시마 편)
만화가 허영만과 배우 후지이 미나가 이곳을 방문하여 다양한 명화들을 감상하고 미술관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