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루토시 카가와 토요히코 기념관 (나루토시 카가와 토요히코 키넨칸) Naruto City Kagawa Toyohiko Memorial Museum 鳴門市賀川豊彦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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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사회 운동가 가가와 도요히코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배우고 싶은 역사 및 사회학 연구자, 혹은 인근 독일관과 연계하여 나루토 지역의 근대사를 탐구하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제1부터 제3까지 마련된 전시실을 통해 가가와 도요히코의 다양한 사회 활동, 저술, 국제 교류 등의 업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그가 남긴 자필 원고나 유품 등 관련 자료를 접하며 그의 삶과 정신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때로 직원으로부터 방문객에 맞춘 세심한 안내나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가가와 도요히코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할 경우 그의 다양한 업적이나 사상의 깊이를 온전히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관내 사진 촬영이 전면 금지되어 있어 시각적인 기록을 남기고자 하는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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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도요히코의 생애와 업적 전시 관람
제1~3전시실에서 사회 운동, 협동조합 운동, 평화 운동 등 가가와 도요히코의 다방면에 걸친 활동과 사상을 소개하는 풍부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그의 자필 원고나 유품 등도 전시되어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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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모토 목사(船本牧舎)를 모델로 한 건축물 외관
기념관 건물은 1917년 반도 포로수용소 독일인의 설계로 지어진 후나모토 목사를 모델로 하여 지어졌다. 붉은 벽돌로 마감된 아름다운 외관이 특징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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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외관
후나모토 목사를 모델로 한 붉은 벽돌 건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인근의 나루토시 독일관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공통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방문객이 많지 않은 시간에는 직원이 관람객에 맞춰 영상 자료 상영 시간을 조정해 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념관 입구에는 방문객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무료 어깨 안마봉이 비치되어 있다.
가가와 도요히코라는 인물에 대해 미리 간단히 알아보고 방문하면 전시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근 '미치노에키 다이쿠노사토'와 '나루토시 독일관' 등 주변 관광 명소와 연계하여 방문 일정을 계획하기 용이하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반도(板東)역에서 약 20분 소요
- 고속버스 나루토니시(鳴門西) 버스정류장(다카마츠 자동차도)에서 약 5분 소요
🚗 자가용
- 다카마쓰 자동차도 이타노(板野) IC에서 약 5분 소요
- 도쿠시마 자동차도 아이즈미(藍住) IC에서 약 10분 소요
- 고베 아와지 나루토 자동차도 나루토(鳴門) IC에서 약 15분 소요
주차는 인접한 '미치노에키 다이쿠노사토' 또는 나루토시 독일관 주차장을 이용 (총 105대 주차 가능)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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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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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기념관의 외관은 1917년 반도 포로수용소의 독일인 포로가 설계한 후나모토 목사(船本牧舎)를 모델로 하여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가가와 도요히코는 고베 출생이지만 4세 때 부모를 잃고 아버지의 본가가 있는 도쿠시마현에서 유소년기를 보낸 인연이 있다.
그는 일본 국내보다 국제적으로 더 높은 명성을 얻었으며, 간디나 슈바이처와 비견되는 성인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평가가 있다.
생전에 여러 차례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되었으며, 자전적 소설 '사선을 넘어서(死線を越えて)'는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하였다.
기념관 건립 당시 약 3천 명에 가까운 시민들의 기부금이 모여 민간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알려져 있다.
2층에는 스테인드글라스와 찬송가 악보가 놓인 피아노가 있어, 가가와 도요히코의 신앙과 관련된 기독교 모임 장소로도 활용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