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루토시 독일관(나루토시 도이츠칸)
명칭나루토시 독일관(나루토시 도이츠칸)
The Naruto German House
鳴門市ドイツ館
🗺️ 소재지

개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포로들의 생활상과 현지 주민과의 교류,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이 아시아에서 처음 연주된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당시의 사진, 모형, 유물 등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제9교향곡 초연 관련 이야기를 담은 애니매트로닉스 공연을 감상하거나 독일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고, 제9극장 공연의 경우 외국어 지원이 미흡하여 정보 접근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2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제1차 세계대전 독일군 포로 생활 전시

제1차 세계대전 독일군 포로 생활 전시

입장료 포함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반도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었던 독일군 포로들의 생활상과 그들이 남긴 다양한 기록들을 전시하고 있다. 당시 포로들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남긴 문화적 유산과 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 팁: 박물관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실제 반도 포로수용소 터가 남아있어 함께 둘러보면 더욱 의미가 깊다.
박물관 2층 전시장
09:30-17:00
베토벤 제9교향곡 아시아 초연 기념 전시 (제9극장)

베토벤 제9교향곡 아시아 초연 기념 전시 (제9극장)

입장료 포함

아시아 최초로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 것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제9극장'에서는 당시 연주에 얽힌 이야기를 애니매트로닉스 인형극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 팁: 애니매트로닉스 공연은 30분 간격으로 상영되며, 일본어 나레이션에 독일어 자막이 제공된다.
박물관 2층 제9극장
09:30-17:00 (공연 시간표 확인)
독일 관련 기념품 및 상품 판매점

독일 관련 기념품 및 상품 판매점

박물관 1층에는 독일에서 수입된 다양한 상품과 베토벤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다. 독일 맥주, 초콜릿, 과자, 절임류 등 식료품과 함께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 팁: 인근 '미치노에키 다이쿠노사토'에서도 독일 관련 상품을 판매하지만, 이곳에서 설명을 들으며 구매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이 있다.
박물관 1층
09:30-17:00

방문 팁

우즈노미치 전망대 입장권과 세트로 구매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JAF(일본자동차연맹) 회원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다.

박물관 내부 전시물 사진 촬영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안내 데스크에 신청하면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박물관 1층 로비와 기념품점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2층 전시실부터 유료이다.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실제 '반도 포로수용소' 터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근 '미치노에키 다이쿠노사토(道の駅 第九の里)' 건물은 당시 병사 건물을 이축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JR 고토쿠선(高徳線) 반도역(板東駅) 하차 후 도보 약 20~25분 소요.

도쿠시마역에서 반도역까지 약 18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고속버스: 고베-아와지-나루토 고속도로 상의 고속 나루토(高速鳴門) 정류장 또는 나루토니시(鳴門西) 정류장 하차. 나루토니시에서 도보 약 15분.
  • 노선버스: 독일관(ドイツ館)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 '미치노에키 다이쿠노사토(道の駅 第九の里)' 주차장과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주차는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17-1920...1993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반도 포로수용소의 독일군 포로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제빵, 축산, 악기 제작, 스포츠 등 다양한 기술과 문화를 전파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포로들은 수용소 내에서 자체적으로 신문 발행, 연극 공연, 스포츠 리그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심지어 볼링장까지 갖추고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독일로 송환될 때, 일부 포로들은 일본에서의 생활에 만족하여 귀국을 원치 않았거나 일본에 남아 정착한 경우도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수용소 소장이었던 마쓰에 도요히사 육군 대좌는 포로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자율적인 활동을 보장하여 '인도적인 수용소'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이러한 배경이 훗날 독일과의 우호 관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있다.

독일관 인근에는 독일군 포로들이 만든 석조 다리(독일교, 안경교)가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Film2006

바루토노가쿠엔 (バルトの楽園, Ode to Joy)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나루토의 반도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독일군 포로들과 일본인들의 교류,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아시아에서 처음 연주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나루토시 독일관과 그 주변 지역이 주요 촬영지로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