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야쓰 갯벌 공원 (야쓰히가타 고엔) Yatsu-higata Park (Yatsu Tidal Flat Park) 谷津干潟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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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철새를 관찰하거나 갯벌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조류 애호가 및 사진가, 그리고 자연 학습에 관심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정비된 약 3.5km의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조깅을 할 수 있고, 자연관찰센터에서는 망원경으로 새들을 자세히 관찰하거나 갯벌 생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갯벌의 풍경과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는 것도 주요한 경험이다.
여름철에는 갯벌 특유의 냄새가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방문 시기나 조석에 따라 관찰할 수 있는 조류의 종류나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일부 방문객의 경험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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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철새 관찰
공원 무료, 관찰센터 유료도요새, 물떼새, 오리류, 사기류 등 연간 80~100종의 조류가 관찰되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철새 도래지이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이동 중인 다양한 새들을, 겨울에는 월동하는 오리류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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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생태 산책로 (약 3.5km)
무료갯벌을 따라 약 3.5km의 잘 정비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며 갯벌의 생물들(게, 고둥, 작은 물고기 등)과 주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갯벌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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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쓰 갯벌 자연관찰센터
성인 380엔갯벌과 공원의 자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실내 관찰 공간, 갯벌 생태 관련 전시물, 도서 코너,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레인저의 안내나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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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센터 2층 전망대
갯벌 전체를 넓게 조망하며 철새들이 쉬거나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촬영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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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변 조류 관찰 은폐소(버드하이드)
새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고 가까이에서 자연스러운 행동을 관찰하고 촬영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망원렌즈를 활용하면 생생한 조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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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과 물의 경계선 (간조 시)
물이 빠진 갯벌 위를 걸어 다니는 도요새나 물떼새, 또는 작은 게들의 모습을 낮은 앵글로 촬영하기 좋다. 물에 비친 하늘이나 주변 풍경도 아름다운 피사체가 된다.
방문 팁
조류 관찰을 위해서는 만조 전후 2시간이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기에 좋으며, 방문 전 반드시 조석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연관찰센터에서 쌍안경을 무료로 대여해주므로, 새들을 더 자세히 관찰하고 싶다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연관찰센터 내 카페는 입장료 없이 이용 가능하며, 간단한 식사(라멘 등)나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공원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국도 357호선 동쪽 방면(도쿄 방면에서 올 경우)에서만 진입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갯벌을 한 바퀴 도는 산책로는 약 3.5km로, 사진 촬영이나 관찰을 포함하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공원 내 일부 외부 화장실은 화식일 수 있으므로, 편의를 위해 자연관찰센터 내 현대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게이요선 미나미후나바시역 또는 신나라시노역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자연관찰센터까지).
- 게이세이 전철 야쓰역 하차 후 도보 약 30분 (자연관찰센터까지), 야쓰 상점가를 통과하는 경로가 있다.
🚌 버스 이용 시
- JR 소부선 쓰다누마역 남쪽 출구에서 게이세이 버스 '야쓰히가타(谷津干潟)'행 탑승 후 종점 하차, 도보 약 15분 (자연관찰센터까지).
- JR 소부선 쓰다누마역 남쪽 출구에서 게이세이 버스 '신나라시노에키(新習志野駅)'행 또는 '신토신에이교쇼(新都心営業所)'행 탑승 후 '쓰다누마코코(津田沼高校)' 정류장 하차, 도보 약 10분 (자연관찰센터까지).
🚗 자동차 이용 시
- 히가시칸토 자동차도 야쓰후나바시 IC (도쿄 방면) 또는 완간치바 IC (나리타 방면) 이용.
- 게이요 도로 하나와 IC 이용.
야쓰 갯벌 공원 주차장(무료)은 국도 357호선 동쪽 방면에서만 진입 가능. 자연관찰센터 인근에 위치한다.
축제 및 이벤트
야쓰 갯벌의 날 (谷津干潟の日)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야쓰 갯벌은 주변 매립과 도시화 과정에서 살아남아 거의 직사각형이라는 다소 부자연스러운 형태를 띠게 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나라시노시의 마스코트 캐릭터 '나라시도♪(ナラシド♪)'는 야쓰 갯벌에 서식하는 새를 모티브로 하여 탄생했다고 알려져 있다.
시민 운동가 모리타 사부로 씨의 헌신적인 정화 활동과 보존 노력은 책과 만화, TV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소개되었으나, 한 개인의 노력만으로 갯벌이 보존된 것처럼 비춰지는 것에 대한 다른 시각도 존재한다.
한때 아오사(바다송)가 대량으로 번식하여 갯벌을 뒤덮고 악취를 유발하는 등 문제가 되었으나, 2017년 여름 이후로는 그 발생량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관찰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일반인도 갯벌에 직접 내려가 생물을 관찰하거나 놀 수 있었으나, 조수보호구 및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현재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특별 허가를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どろんこサブウ-谷津干潟を守る闘い (진흙투성이 사부 - 야쓰 갯벌을 지키는 싸움)
작가 마쓰시타 류이치(松下竜一)가 모리타 사부로 씨의 야쓰 갯벌 보호 활동을 그린 아동문학 작품이다.
埋もれた楽園 -谷津干潟・ゴミと闘った20年- (묻혀버린 낙원 - 야쓰 갯벌・쓰레기와 싸운 20년-)
주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된 만화로, 모리타 사부로 씨의 갯벌 정화 활동을 다루었다. (작화: 미에다 요시히로 三枝義浩)
エチカの鏡〜ココロにキクTV〜 (에치카의 거울 ~마음에 듣는 TV~)
후지TV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모리타 사부로 씨의 활동이 소개되었다.
たったひとりの反乱 ヘドロの干潟をよみがえらせろ (단 한 사람의 반란, 헤도로 갯벌을 되살려라)
NHK 종합TV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모리타 사부로 씨의 갯벌 정화 및 보호 노력을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