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츄부전력 미라이 타워 Chubu Electric Power MIRAI TOWER 中部電力 MIRAI TOWER (ちゅうぶでんりょくミライタワ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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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나고야 시내의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전경과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해 질 무렵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도시의 불빛과 타워 자체의 다채로운 조명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 90m의 실내 전망대 '스카이 데크'나 100m 높이의 개방형 '스카이 발코니'에 올라 나고야 성, 오아시스 21 등 주요 명소를 포함한 도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타워 내에는 호텔, 레스토랑, 기념품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스카이 데크 & 스카이 발코니 전망대
성인 1,300엔지상 90m의 실내 전망대 '스카이 데크'와 100m의 야외 '스카이 발코니'에서 나고야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계절별로 다양한 조명 연출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야간 라이트업 '煌 (키라메키)'
관람 무료 (외부)매일 일몰부터 밤늦게까지 타워 전체를 밝히는 LED 조명 쇼 '키라메키(煌)'가 펼쳐진다. 매시 정각과 30분에는 빛이 흐르는 듯한 특별한 연출이 있으며, 계절이나 이벤트에 따라 색다른 테마로 나고야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히사야오도리 공원과 오아시스 21 연계 관광
공원/오아시스 21 입장 무료타워가 위치한 히사야오도리 공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바로 옆에는 독특한 건축물의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 21'이 있어 쇼핑, 식사,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타워와 함께 나고야 사카에 지역의 핵심 관광 코스다.
추천 포토 스팟
오아시스 21 '물의 우주선' 위
유리 지붕 위에서 물에 비친 타워와 함께 미래적인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야간 조명이 켜졌을 때 더욱 환상적이다.
히사야오도리 공원 내 타워 정면
공원의 나무와 분수 등을 배경으로 타워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클래식한 포토존이다.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타워 전망대 (스카이 데크/발코니)
나고야 시내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이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 특히 일몰과 야경 시간대가 인기다.
방문 팁
일몰 시간 약 30분 전에 전망대에 오르면 낮 풍경, 일몰, 야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타워 아래 히사야오도리 공원이나 오아시스 21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아 전망 관람 전후로 식사나 휴식을 취하기 좋다.
엘리베이터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올라가는 동안에도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100m 스카이 발코니는 개방형이라 겨울철에는 매우 춥고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방한 준비가 필요하다.
나고야 시티 교통국 1일 승차권(도니치에코킷푸 등)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다. (방문 시점 확인 필요)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나고야 시영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또는 메이조선 '사카에(栄)'역 하차 후 3번 또는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나고야 시영 지하철 사쿠라도리선 또는 메이조선 '히사야오도리(久屋大通)'역 하차 후 4B 출구에서 바로 연결.
두 역 모두 타워와 가깝고 접근이 편리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타워 자체 주차장은 없으므로, 히사야오도리 공원 내 주차장이나 주변 유료 주차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도심에 위치하여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변 교통이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고질라 7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월드 코스프레 서밋 (World Cosplay Summit)
역사적 배경
1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츄부전력 미라이 타워는 일본에서 최초로 건설된 집약전파탑이다. 이는 여러 방송국의 송신 안테나를 한곳에 모아 설치한 형태로, 도시 미관과 전파 효율성을 고려한 선진적인 시도였다.
타워의 외벽이 일반적인 적색과 백색이 아닌 은색인 이유는 1960년 제정된 항공법상 고층 구조물 도색 규제 이전에 완공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고야 TV 타워 주식회사 초대 사장이었던 카미노 킨노스케의 강한 의지와 최상부에 항공장애등을 설치하는 조건으로 은색 도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약 7년 주기로 도색 작업을 하며, 한 번에 약 2억 엔의 비용과 5톤의 페인트가 사용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타워 지하에는 나고야 시영 지하철 메이조선이 통과하는데, 건설 당시 타워 바로 아래로 지하철을 통과시키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대규모 공사였다. 타워의 네 다리가 지하 6미터 정도까지만 묻혀 있었기 때문에, 지하철 공사 시 타워가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네 다리 주변에 콘크리트를 부어 강화하는 등 특수 공법이 동원되었다.
1956년 6월 24일, 타워의 외부 계단을 이용한 '클라이밍 경쟁'이 열린 적이 있다. 하지만 참가자 중 산소 부족을 호소하거나 골인 후 구토하는 사람이 속출하여 의료진의 중단 권고로 이후에는 열리지 않았다. 65년이 지난 2021년 9월 11일, '츄부전력 MIRAI TOWER 스카이런'이라는 이름으로 유사한 행사가 다시 개최되었다.
2008년에는 NPO 법인 지역활성화지원센터로부터 '연인의 성지'로 인정받아, 타워 내에 기념비와 하트 모양의 조형물 'Promise Heart' 등이 설치되어 있다.
2020년 리뉴얼 오픈과 함께 타워 내부에 'THE TOWER HOTEL NAGOYA'가 문을 열었는데, 이는 세계 최초로 TV 타워 내부에 만들어진 호텔로 알려져 있다.
2022년 12월 12일, TV 타워로서는 일본 최초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는 산업 시설이자 도시 랜드마크로서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대중매체에서
모스라 대 고지라 (モスラ対ゴジラ)
욧카이치에서 나타난 고지라가 실수로 꼬리를 타워에 부딪혀 붕괴시키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고지라 vs 모스라 (ゴジラvsモスラ)
나고야 시가지에 침입한 바트라가 뿔의 힘으로 타워를 파괴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모스라 3: 킹 기도라 내습 (モスラ3 キングギドラ来襲)
상공으로 날아온 킹 기도라가 날개를 타워에 격돌시켜 파괴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대일본인 (大日本人)
영화 속에 나고야 TV 타워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종말의 세라프 나고야 결전 편 (終わりのセラフ 名古屋決戦編)
애니메이션에서 사오토메 요이치가 저격 장소로 타워를 활용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