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 관음(오스칸논)
명칭오스 관음(오스칸논)
Ōsu Kannon
大須観音 (北野山真福寺寶生院)
🗺️ 소재지

개요

나고야의 번화가인 오스 지역에 위치하여 쇼핑과 함께 역사적인 불교 건축물을 둘러보거나, 일본 고문서 및 문화재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붉은색의 독특한 사찰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이나 조용히 참배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경내에서는 선명한 붉은색 본당과 거대한 제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향을 피우고 소원을 빌거나,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국보급 고지키 사본이 소장된 도서관을 방문하여 일본의 고대사를 엿볼 수도 있다.

제2차 세계대전과 여러 차례의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70년대에 재건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일부 방문객에게는 오랜 세월을 간직한 고찰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본당 및 붉은 제등

본당 및 붉은 제등

무료 관람

선명한 주홍색으로 칠해진 본당 건물과 입구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붉은 종이 등롱은 오스칸논의 상징과도 같다. 참배객들은 등롱 아래에서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며 기도를 올릴 수 있다.

오스칸논 경내 본당
신푸쿠지 문고 (도서관)

신푸쿠지 문고 (도서관)

일부 관람 가능 (특별 전시 별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고지키(古事記) 사본을 비롯하여 약 15,000점의 귀중한 고문서와 국보급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이다. 일본 역사와 고전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특히 의미 있는 장소로, 일부 자료는 관람이 가능하다.

오스칸논 경내 도서관 건물
비둘기 광장 및 먹이 주기 체험

비둘기 광장 및 먹이 주기 체험

비둘기 모이 약 50엔

본당 앞 광장에는 수많은 비둘기가 모여 있으며, 방문객들은 소정의 금액(약 50엔)으로 비둘기 모이를 구입해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활동이다.

오스칸논 본당 앞 광장

추천 포토 스팟

본당 정면

본당 정면

선명한 붉은색의 본당 건물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오스칸논의 대표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거대 붉은 제등 아래

거대 붉은 제등 아래

본당 입구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붉은 제등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거나 제등 자체의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비둘기 광장

비둘기 광장

수많은 비둘기들이 모여 있는 광장에서 먹이를 주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하거나, 비둘기떼와 함께 있는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 장은 1,500엔에 구입할 수 있으며, 사찰 방문 기념으로 인기가 있다.

매월 18일과 28일에는 경내에서 골동품 및 중고품 시장이 열리므로,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다면 방문 일정을 고려해볼 만하다.

폐문 시간이 비교적 늦은 편이므로, 여행 일정 마지막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본당 내부를 향한 직접적인 사진 촬영은 허용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경내에서 약 50엔으로 비둘기 모이를 구입하여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이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나고야 시영 지하철 쓰루마이선(鶴舞線) 오스칸논역(大須観音駅)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오스 상점가 서쪽 끝에 자리하고 있어, 상점가 관광과 연계하기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18일

오스칸논 골동품 시장 (大須観音骨董市)

매월 28일

오스칸논 중고 시장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333...1970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스칸논은 원래 현재의 기후현 하시마시에 있었으나, 1612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령으로 나고야 오스로 이전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사찰 내 도서관인 '신푸쿠지 문고(真福寺文庫)'에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고지키(古事記) 사본을 포함하여 약 15,000점의 귀중한 고서가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식 명칭은 '기타노산 신푸쿠지 호쇼인(北野山真福寺寶生院)'이지만, 일반적으로 '오스칸논(大須観音)'이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불린다.

오스칸논의 '칸논(観音)'은 자비의 보살로 알려진 관세음보살을 의미한다는 언급이 있다.

본당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붉은 등롱은 참배객들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묶어두는 장소로 활용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