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쿠가와엔 Tokugawa Garden 徳川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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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에서 일본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거나,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역사와 정원 문화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류센코(龍仙湖)라 불리는 중심 연못과 주변의 다채로운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고, 오조네 폭포의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유료)도 할 수 있다. 인접한 도쿠가와 미술관과 함께 둘러보는 이들도 많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류센코 호수와 회유식 정원 산책
정원의 중심인 류센코 호수 주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며 다양한 각도에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조네 폭포 관람
정원 내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오조네 폭포(大曽根の瀧)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역동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폭포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잉어 먹이 주기 체험
100엔 (먹이 자판기)류센코 호수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커다란 잉어들이 살고 있으며, 입구 근처 자판기에서 잉어 먹이(100엔)를 구입하여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류센코 호수와 다리 위
정원의 중심인 류센코 호수와 그 위에 놓인 다리들은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하며, 특히 계절별 꽃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오조네 폭포 앞
역동적인 물줄기를 배경으로 자연의 생동감을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계절별 꽃밭 (모란, 창포 등)
봄에는 모란, 여름에는 창포 등 계절에 따라 만개하는 꽃밭에서 화사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엔이며, 나고야 시내 1일 지하철 또는 주말 에코 티켓 소지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원 입구 근처 자판기에서 100엔에 잉어 먹이를 구매하여 잉어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
도쿠가와 미술관과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나고야성과의 통합 입장권(640엔)을 구매하면 보다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여름철 숲길 산책 시 모기에 물릴 수 있으므로, 정원에서 제공하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원 내에는 레스토랑과 찻집, 기념품 가게가 있어 식사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 일부 산책로나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계절별로 야간 특별 개장 및 라이트업 행사가 진행되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JR
- JR 주오 본선 오조네(大曽根)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 나고야 시영 지하철 메이조선 오조네(大曽根)역 3번 또는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 메이테츠선
- 메이테츠 세토선 오조네(大曽根)역에서 도보 약 10~15분
- 메이테츠 세토선 모리시타(森下)역에서 도보 약 10분
🚌 버스
- 나고야 관광 루트 버스 '메구루(メーグル)' 이용 시 '도쿠가와엔(徳川園)' 정류장(6번) 하차
축제 및 이벤트
모란 축제 (牡丹祭)
창포 축제 (花菖蒲)
단풍 라이트업 (紅葉ライトアップ)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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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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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정원 내 호숫가 건물은 일본 전통 혼례식 장소로도 이용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과거 사무라이 저택의 일부였던 정문 '쿠로몬(黒門)'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파괴를 견뎌내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도쿠가와엔 남쪽에는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과 관련된 역사 자료 및 문서를 소장하고 있는 호사 문고(蓬左文庫)가 위치해 있다.
정원 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매화, 모란, 창포, 단풍 등이 유명하다.